(1) 0.5mm 샾 (HB)로 컴퓨터로 찍어낸 악보용지에 그린 악보, (악보요지가 거제도에 아직 있어서..)
(2) 발표 전에 복사가 잘되고 보기 좋으라고 다시 흐르는 수성펜으로 그린 악보.
(3) 단장님이 나눠주시는 악보.
반주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손으로 그린 악보가 보기가 좋다.
반주기의 프람프트 라인이 제대로 박자를 정확히 못맞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주기 악보에는 중요한 점들을 악보에 첨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앞으로 미래에는 이런 표기가 가능할 것이고, 현재도 다양한 악보회사에서 전자악보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2017. 10. 24일자 조선일보 참조)
그래서 이전에도 몇번 해봤지만, 악보를 직접 그리면서 좀 더 곡에 대한 이해가 더 해진다고 생각되어 앞으로도 기보를 직접해볼 생각이다.
그런데 내가 그리면 (참조 그림1과 그림2) 단장님처럼 멋진 악보가 (참조 그림3)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음대생이나 취미로 기보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는 자료 동영상들이 꽤 있다.
이왕 그리는 것 좀 더 잘해보자.
좋은 악보를 그리고, 그 곡을 내것으로 잘 만들어 보자.
나가서 가장 기본적인 장비를 사야지:
(0) 악보지;
(1) 제도용 0.7mm 샤프펜과 "2B" 샤프심;
(2) Tombo Mono 2B 연필 4~5 자루;
(3) 샤프식지우개 (연필같이 생김);
(4) 플라스틱 작은 자; (5) 연필칼
1) 작곡 사보하는 법
2) 사보하기/악보그리기! 손사보 하는 법 1편
3) 작곡과입시생의 필수템! 2B연필을 깎아봅시다!
이글을 쓴 어제 나가서 오선지와 연필 등을 사온 후에,10월 25일 오전에 다시 기보.
결과물:
(진하고 굵은) 연필과 (진하고 굵은) 샾펜/심, 그리고 오선지만 가지고도 이런 개선된 결과가 나온다.^^
이제 잘 불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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