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보건소에 가서 고지혈증 검사를 하고 왔다.
그후에 자전거들과 오토바이를 닦고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한강변 자전거길을 주행하면서 (며칠 전 자전거샾에서)
최근 중고로 구입한 리컴 자전거를 피팅 후에도 구조상 충분히 줄이지 못한 붐대 때문에 다리가 페달에 충분히 닿지 못하는 것을 엉덩이와 등의 위치를 앞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타는데 지장이 없을 지를 확인하고 싶었다.
결론은 붐대를 옮기던 좌석을 옮겨서 현재보다도 더 페달까지의 거리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집에 오니 어제 주문한 자전거 도구들이 이미 도착했다.
이젠 샾에 가지 않아도 붐대 줄인 후에 체인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보너스는 집에 와서 마신 오랜 동료 권교수님이 독일에서 가져다 준 맛있는 맥주와 짭잘힌 작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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