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칸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오전 11~12시 레슨.
1) 그라운드 스트록이나 발리할 때 공히 계속 수비적으로 상태를 유지하지 말고 조금씩 볼의 쎄기를 높여가는 것이 공세를 유지하고 상대의 오류를 유도하는 기본기이다.
1.1) 최고의 선수를 포함해 누구도 100% 최대의 힘으로 치지 않는다. (오류 확률의 증가)
70~80%를 목표로 현재에서 조금씩 파워를 증가시킨다.
1.2) 두 사람이 랠리나 플레이할 때 한쪽은 볼을 때려서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다른 한쪽은 있는 에너지를 사용해서 볼을 넘긴다.
1.3) 처음부터 계속해서 지적받은 것인데, 그라운드 스트록에서도 발리에서도 너무 경직되어 특히 팔에 힘이 들어가 있다.
에너지 낭비이며 그라운드스트록의 경우 오히려 몸통과 러깨와 딸린 팔 전체의 자연스러운 스윙을 방해하고 있다.
1.4) 포핸드 그라운드 스트록의 경우 볼 접촉 전부터의 팔목 스냅으로 볼에 탑스핀을 부여하면서 계속 휘둘러서 상대에게 오른 팔꿈치가 보일 때까지 휘두른다.
(나는 오랜 게임 위주의 플레이로 점점 팔만 사용해서 푸쉬하는 동작으로 오류를 최소화하는 동작으로 굳어졌다.)
2) 스매쉬를 할 때도 손목스냅을 내가 사용하지 않는다.
동시에 너무 뒤에서 공을 친다. (나가기 쉽다)
내가 칠 수 있는 서비스처럼 제일 높은 공의 위치에서 바로 위가 아닌 좀 앞의 위치에서 때려라.
스매쉬 준비과정에서 너무 계속 분주하게 움직인다. (에너지의 비효율적 사용)
볼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발을 끌면서?? 이동.
3) 발리 시 약간씩 언더스핀을 줘서 볼에 콘트롤을 높인다?!
3.1) 내가 데드존에 서서 어려운 볼을 처리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다 앞으로 전진.
또 앞에서 발리 시 원핏적으로 절대로 후진하지 말 것.
3.2) 길게 들어 오는 탑스핀 볼을 뒤로 가서 치는 것은 너무 늦고 동시에 에너지 측면에서 힘들이는 일이다.
이런 경우 라이징볼을 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동시에 상대에게 준비시간이 없게 공세로 전환하라.
4) 레슨 후 ㅅㅈ와 얘기 중 너무 선수같은 스윙 시의 탑스핀을 위한 스냅은 샷의 오류 확률이 높다는 얘기.
그래도 일단 가장 기본적인 그라운드 스트록의 강렬한 파워를 위한 탑스핀 드라이브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됨.
5) 오후에 신촌 홈코트에서 옛코치와 잠시 랠리.
내가 포핸드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준비자세인 왼쪽어깨를 완전히 돌려서 스윙을 시작하지 않고 오픈 스탠스에서 시작한다고 지적.
일단 왼쪽어깨 돌리고 스트록 위치로 잔발 위치 변경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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