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주로 다니던 테니스코트의 코치로부터 레슨을 받으려고 생각했는데, 어제 친구들과 테니스 친 후 점심 먹을 때 우즈벡 테니스 선수의 얘기를 들었다.
어제 저녁 통화하고, 오늘 만나서 얘기하고 비 때문에 약 40분
정도 플레이했다.
아주 좋았다: 내 현재 문제들을 여러가지 잘 지적해줬다.
그래서 당분간 일주일 두번 같이 플레이해보자고 얘기했다.
오늘 지적된 사항들.
1) 그라운드스트록:
호핸드와 백핸드 둘 다 공을 때리는 위치가 약간 뒤이다, 좀 더 앞으로;
팔로우스루가 너무 갑자기 위로 간다, 앞으로 나간 후에 위로;
팔이 너무 경직되어 있다, 어느 정도 유연하게;
포핸드는 쫒아가서 받는 볼 이외에는 슬라이스 치지 말 것;
볼을 빨리 칠 것, 준비된 자세에서 팔로우스루를 빠르게 칠 것;
준비된 자세에서 라켓이 좀 더 위로;
2) 발리:
발리 때 유연하게 있다가 볼을 콘택트 시에 힘을 주면서 약간 밀어줘서 볼이 뻣어나가게;
백발리에서 면이 좀 더 앞을? 보도록 준비;
발리에서 마지막에 약간의 스핀을 넣도록 라켓면을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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