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못했던 작업실 옆 슬라이딩문 내부에 주문했던 샤시: KCC 샤시, 칼러 페어 글래스.
전날 저녁 문자로 얘기한대로 오전 9시에 샤시가게 사장이 와서 달았다.
거제면에 있는 조그만 가게 주인인데, 의외로 꼼꼼하다.
물어보니 목수 출신이다.
작업은 아주 마음에 든다!
이제 겨울에도 덜 춥고, 여름에도 문틈으로 벌레들 들어오는 걱정이 없어졌다.
이제 1년반 전에 얼어 터져서 아직도 수리를 하지 않은 작업실 욕실 온수파이프와 불안한 온수보일러 지지대를 수리하면 중요한 할 일들이 마무리될 것이다.
현관문 프레임에 닿던 것도 아래 경첩을 조금 높게 만들어 고쳐 주었다.
내가 타준 커피가 맛있지만 쓰다고 한다.
전날 저녁 아래집 서선생도 너무 진하고 쓰다고 하며 커피가루를 이렇게 많이 넣냐고 하던데.
아무래도 나는 진한 커피를 더 즐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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