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해운대에 있는 수리점에서 연락이 왔다.
저녁 5시 15분전에 출발해서, 가서 확인하고 주의사항 듣고 수리비 지불하고, 집으로 10시 15분 전에 도착.
어린이날이라 비가 보슬보슬 내렸지만 특히 부산 시내에는 차가 많았다.
왠지 고장난 스로틀이 제일 비쌋고, 엔진 필터, 오일, 배터리 등과 외부온도쎈서도 교체했다고 한다.
앞으로 5시간(engine hour)은 조신하게 운영하고, 10시간 후에 엔진오일 교체하라고 한다.
내가 뒷쪽 지지대를 잘라 낮게 한 후 달라진 앞 레쳇 지지대를 보트에 고무가 닿도록 위치 조정을 하였다.
사실 수리 마쳤다는 전화를 오후에 받았을 때는 주말에 여수에 갔다가 8/9일 서울 돌아서 온 다음에 찾아 올 예정으로 얘기했는데, 아래집에서 고기구워 맥주 한잔한 덕분에 낮잠자고 나서 생각하니 여기저기 수리 중이거나 수리해야 할 물건들이 많아 정신이 사나워서 연휴로 바쁜 도로 상황이겠지만 하나라도 더 빨리 처리하여 좀 더 정리된 생활로 빨리 돌아 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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