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오랫만에 스즈키 GSX-R750을 타고 해금강과 학동으로 해안도로를 통해서 갔다가 동부면 쪽 산길을 통해 돌아왔다.
역시 좋았다.
당기면 소리가 급박해지면서 점프하듯이 달려 나간다.
speed high!라고나 할까.
내가 가졌던 어떤 바이크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긴박감이다.
제일 가까운 느낌을 줄 수 있었던 것은 포르쉐 Cayman이었다, 위태로움은 빼고.
오후 늦게 고현에 나가서 오토바이가게에 들려서 이미 1,100km를 넘어 달린 바이크의 오일필터 (Suzuki 순정)와 오일 (castrol 100% 합성; 10w50)을 교체하고, 체인에 체인용 기름을 치고, 바퀴들에 바람이 규정 압력이 되는 지를 확인했다.
그외에도 피봇들에 그리스를 쳐야 하는데, 그곳에서 물그리스를 사와서 내일 집에서 직접 주유할 계획.
머플러 볼트를 확인하였고 문제가 없었다.
그외에도 내일 다시 매뉴얼을 보고 체크하고 조정하고 그리스를 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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