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대강 있는 것 위주로 생활해왔으나, 이제 마당이 정리되니 다른 것들도 조금씩 신경이 쓰인다.
1) 주방에서 음식쓰레기 약간씩 모았다가 뒷마당에 뭍는데, 서울집에 것은 너무 크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스텐으로 만든 작은 물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싱크대 위 한편에 놓고 사용하면 편할 듯 하여 구매.
매일 사용하는 두어개 공짜로 생긴 접시가 깨져서 그동안 요트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 접시와 그릇 세트를 사용했는데,
다음 주초에 여수 갈 때 가져가서 배에 넣어 둘 예정이다.
2) 대신 아침 일찍 쿠팡에서 "니코트 블루에가와리" 일본 접시 대소 4개씩과 네모난 접시 4개 세트를 구매했다.
3) 이러다가 프라이팬 5단 정리대가 튼튼하게 생긴 것을 보고 주문, 또 그 틈에 22센치 지름의 락엔락 프라이팬 하나 주문.
4) 예전에 배에서 사용하던 슬로우쿠커를 찾다가 키친아트 3.2 슬로우쿠커 쎄일보고 하나 주문.
확실히 이제는 <주부모드>로 가는 것 같다.^^
남자의 끝은 과연 주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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