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거제만과 통영 방향.
거의 같은 장소에서 와이드앵글.
어제 오후에 집에서 가까운 동부면의 노자산 (565m)으로 새로 구입한 바이크를 몸에 익히기 위해 몰았는데,
어느 정도 올라가니 더 이상은 내가 현재 바이크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오솔길이 아니어서 일단 회귀.
오늘은 오전에 어제 자전거로 달렸던 길의 일부를 바이크로 가면서 비디오 촬영.
(그런데 비디오를 보니 약간 어지러울 정도.^^)
오후에는 거제면과 신현읍 경계에 있는 선자산 (519m)으로 갔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정상 가기 전에 임도가 끊어져서,
다른 쪽으로 나있는 임도들을 통해서 거제면에 있는 계룡산 (해발 566m)으로 향했다.
다행히 계룡산은 거의 맨 꼭대기까지 임도가 있어서 자동차도 올라 올 수가 있다.
물론 바이크는 더 잘 올라 올 수 있다.
올라가 보니 상당히 높고 가볼만 했다.
어프바이크를 타기에는 완전 비포장길이나 오솔길은 거의 없고 대개 잡석을 깔았던지 일부 포장도여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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