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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4(토): SKTC 분기 시합

cool2848 2016. 6. 6. 20:17

 

 

 

한국갔다 귀임한 지 이삼일, 그전에도 열심히 치지도 못했는데.

참가팀이 8팀 밖에 안돼서 11시부터 풀리그를 하기로 했다.

모든 팀이 7경기해서 1위와 2위팀이 결승전 하기로.

 

우리팀은 나와 신성 왼손잡이 이@@씨.

4승3패 전적으로 공동 3위.

2패를 한 두팀이 결승전에 올라갔다.

 

40도 더위에 반그늘막 아래의 반실내 코트,

나중에는 공이 지나가도 그런가 하는데, 발은 전혀 안 움직인다.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 게임은 맥주를 마시면서 했는 데 의외로 몸이 잘 움직였다.

이건 이제까지의 경험과 정반대.

 

국내에서 정식 시합에서도 공동3위 때 6전이 최대 게임수였는데, 한 시합 내에서 최다 게임을 경험.

 

다 끝나자마자 비가 오는 저녁 5시반경 탕롱스포츠센타를 출발, 푸미흥으로 돌아 와서 한식당에서 시상식, 식사, 음주, 또뽑기상 모든 사람 하나 이상씩 받고.

 

일부는 가라오케 가는 데 나는 가라오케도 흥미없지만 피곤이 극도로 와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