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안보고 연주하는 분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 글쓴이 김무빈 (106.♡.239.74) 날짜 2016.03.23 10:44 조회 1,430
곡을 여러번 들어 곡의 흐름과 멜로디를 기억하여 연주하시나요?
아니면 악보 자체(콩나물 대가리)를 위워서 연주하시나요?
이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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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키를 머리속에 넣고 우선 한마디만 외워질 때 까지 반복적으로 하시고 잘 되시면 그 다음 마디를 반복하여 외우시고 난 다음 첫마디와 둘째 마디 이어서 연주 해보시고 잘 되시면 다음 마디로 넘어가시면서 외우시면 됩니다.
곡을 다 외우시고 나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연주해 봐야합니다. 평상시에는 키가 생각이 나지 않아도 막상 연주가 시작되면 실타래 풀어지 듯이 연주가 됩니다. 정말 이것은 반복적인 연주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은 제가 외우고 연주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오부리 출신이라 어느 키로든 흐름으로 연주 합니다. 물론 부정확것은 악보를 보고불지요.
이건 좀 ~~ 예를들어 고향의 봄이 있슴 합주 할땐
뭐 잡다한 약속이 있어니까 필히 악보가 있어야 하고
독주를 할렴 강대관님 처럼 나홀로 추상적인 나팔이 있고
반주기를 상대로 아님 라이브 밴드에서 솔로를 할렴 일단
멜로디를 알아야 하고 지금 할려고 하는 키를 알아야 합니다.
꼭 절대 음감이 아니더라도 대개 밤무대 연주자는 기본적으로
"코르붕겐 시창법" 이라고~~ *한곡을 외우면 여러키로 이조연주가 가능한*
마이너,메이저 12키를 훈련해서 일단 뭐 잡다한 우리나라
유행가나 간단한 팝송은 멜로디를 듣고 외워서 솔로나.즉흥합주
(jam이라고) 노래반주등은, 리듬에 따라 응용해서 불거나 중간에
하고 있는 연주는 악길 통해 키스켈을 체크해서 꼽사리 끼어서
오브리캇트를 넣거나 (오브리 기억 하십쇼!) 차례가 됨 애드립을
하거나 하는데.......좀 애매한 소절은 실제 악보나 반주길 통해
악보를 보고 속칭 이동도법으로 콩나물 대가릴 기억하기도 합니다.
( 간혹 뒷동산에 하모니카 불듯 아무 근거 없이 감으로 불거나
치는 분도 있긴 있슴다.그래도 멜로딘(곡조) 알아야겠죠??? )
여기까진 악보를 안보고 할때를 간주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코르붕게 시창#은 악보보는 법이 이동도법을 근거로 하기땜에
단점이 초견이 글케 확!!! 한방에 보내긴 아쉬움이 있슴다.
그러나 지금은 한물 갔슴다만, 데니보이나, 현재 유행하는
케니지,뭐~ 코즈. 워렌힐 퓨전등은 귀가 약한 저는 멜로디도
듣고 반주기악보를 보고 복잡한부분을 반복 연습 어떤곡은
천번정도 연습한적도 있슴다. 왜?? 들어 본적도 없고
생소해서 안되니까~~~그래서 멜로디도 듣고 악보를 보고
외움다. 그래도 보험을 들어야 하니까 플랜b를 대비~~
반주길 가까운거리에 놓고 가끔 힐끔힐끔 보죠 ㅋㅋㅋ
나이가 들수록 불안해지는 그 증세는 심해 지는것 같슴다.
결론은 곡도 듣고 콩나물 대가릴 보고 외우는데 아마
일반의 전형적인 악보 보는법도 멜로디 듣는 법도 조금
차이가 있슴다. 일명 오브리!!! 키스켈을 전제로 듣고
외우고 하는데 이건 설명이 좀 깁니다.
결론은 멜로디나 콩나물은 두가지 다 인데 이게 리듬이 바뀜
또 조금 변형이 되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주멜로를 근거로
하니까 분명 멜로디를 먼저 많이 듣습니다. 습관적으로.....
핵심은 나이가 들수록 쉽게 외워지긴 하는데 쉽게 까먹네요???
흔히 하는말로 가슴아프게로 시작 했다 추풍령으로 끝난다던지....
그래도 궁금 하심 전화를 주심 설레발이~~~^^
논란 끝에 일단 일본문학상 수상 부분에 올랐담다. 여기서 알파고란??
바둑인 아니고 컴터가 썼다는거죠 ㅎㅎ 알파고
혹시 웬만한 오브린 라이브를 언젠가 지가 할란가???
제가 젤 존경하는 악기종목은 트럼펫 다음이 스트링
파트인데 보턴 세개 가지고 각종 스켈을 구사 한다니까~~
재즈 트럼피스트 루이 암스트롱 존경 합니다.
일부러 공연할려고 외우는게 있고(머리외움)
계속 반복연습으로 외워지는게 있죠..
후자같은경우는 머리보다 손가락이 외우는 경우입니다(핑거메모리)
외우면 어려운게 음악이죠...
전통 악기나 우리나라 음악도 아니고 이것도
기술인데~~~ 혹시 그 부분의 감각을 발달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 이겠죠?? 자꾸 불면 나중엔 저절로
들어옴다. 생님도 모르는 사이에 자주 들었거나
생판 모름 안되는데~~ 애드립이람 모를까...
일 한적이 있는데 길이가 몇백미터 되는 배안에 몇백 블록이
있는데. 자기가 일한 작업장을 어둠속에서 잘 찾아가는
분들이 특별이 있었는데, 아마 제가 볼땐 다 비슷 했는데
나름데로 같이 보는 시선도 각기 인지의 느낌은 아마 그분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던거 같았슴다.
예전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솔이면 솔 미면 미를 피아노 음높이로 탁 튀어나오게 하는건데 콜위붕겐을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훈련으로 음높이를 발성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절대음을 자동차 클락션 소리로 찾아냅니다. 도미솔 으뜸화음중 솔음이 잘 들리는 것이 자동차 클락션소리지요. 그음을 기준으로 잡으면 나머지 음들은 저절로 떠오릅니다.
악보를 안보고 연주하려면 음감이 뛰어나서 손가락이 해당 음높이 키를 비례적으로 (비례적이란 알토나 혹은 테너,소프라노 악기에서 해당 음을 말함)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콩코네는 악보를 보고 악기 도움없이 음높이를 발성할 수 있는 것을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콩코네로 하는 훈련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우면 초등학교 음악책으로 연습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그 전단계로 콜위붕겐을 연습하면 좀더 접근이 쉽습니다.
콩코네는 스케일연습 콜위붕겐은 실전 연주로 비유 되겠지요? 댓글로 막아놓지 마세요. 마음에 안들면 지울수 있게........
이게 무슨 말씀인지?
콩코네가 그런 연습하는 악보인가요?
콩코네는 악기의 도움을 받아서 성악 발성만을 연습하는 노래(음률)입니다.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것처럼 얘기하는것이 더 위험한 것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지우시기 보다는 책임질수 있는 내용을 달아 주세요.
다음에서는 콘코네로 네이버에서는 콩코네를 검색하면 친절한 설명이 나옵니다.
제 글에서도 일부 이야기 했지만 그외적인 이야기를 해본건데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인간이...쩝
성악 발성하다보면 음 높이도 자연히 해결
도미솔미도를 12스케일 별로 반음씩 높여서 발성연습하다보면
크로매틱 스케일도 제음높이로 할수있게되고...그쵸?
처음에야 피아노 도움 받겠지...
당신이야기가 틀렸다느니 잘알지도 못한다느니 하는 님들이 제일 싫더라...
지가 아는건 얼마나 정확하다고...
그쵸?
소잡는 칼로 닭잡으나 닭잡는 칼로 돼지 잡거나...잡으면 되지...안그래요오?!?!?!?!
여기서 주절거리는 동안에 소는 누가 키우는건지...
심조불산 호보연자나 자연보호 산불조심이나 읽는 사람 뜻대로 버릇대로 마음대로...편하게...
콩코네라는 악보는 사실,,,
12 스케일의 단음계 장음계적 연습이나,,
크로메틱 팬타토닉 같은 색소폰 기타같은 악기를 위한 교재가 아닙니다.
소잡는 칼이니 닭잡는 칼이니 하면서 얼버무리지 마시고요.
또한 콩코네 자체 악보에 피아노를 위한 반주가 자상하게 그려져 있어요.
도미솔미도는 뭡니까?(발성 연습때 가끔 하긴 합니다만..)콩코네 악보를 보긴 한 건가요?
여기는 일일이 떠 먹여주는데가 아니고 전문적인 이야기로 지식을 전하는데가 아닌걸로 알고 있기에
여러 동호인들과 이야기도 나눌겸 글쓰는게 좋아서 참여해보고 있지요.
색나라 자유게시판 보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오는데지 전공자 지식게시판이 아닙니다.
프로 주자 들은 여기 오지도 않습니다. 다른 인연으로 마지 못해서 오기도 하지만요.
콩코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으면 자개판이던 지식게시판이던 글을써서 아는대로 소개 하세요.
말꼬투리 잡아 시비걸지 말고 말입니다.
위 글에서 어느분이 콩코네 이야기를 하길래 그게 뭔지 흥미로운 분들이 검색어로 찾아보라고
콜위붕겐까지 이야기 해본겁니다. 그이상도 아니고 그이하도 아닙니다.
악보를 봤네 안보고 이야기 하네 하고 쓸데 없는 이야기로 끌어가지 마세요.
더 이상 님하고 피아노까지 끌어 들이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도미솔미도 정도만 이야기 한후 더 이상 아는 지식도 없기도 하지만,
색소폰 연주를 위해서 라면 알만큼 알고있어서 아쉬움 없어요.
저를 엉터리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면 소가 평소보다 빨리 자라기라도 하나요?
님이 얻는게 뭐가 있을까요. 의도하는 뜻도 모르고 깎아내리지 마세요.
님이 짚어내지 않아도 다들 알만큼 알아 듣고 무시하기도 하고 하는 영특한 님들이랍니다.
음악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으면 님의 말대로
색소폰을 위한 이야기에서 동떨어지니색소폰 게시판이 아닌 다른데 가서 노시지요.
이 글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여러 분들이 설명하고 있네요.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 이걸로 끝냅시다.
곁다리로 샙니다만 정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대입 자격고시화된 예비고사에서 10등급 받을 정도로 일반 상식이나 지식 혹은 영어 수학 점수가 형편없는 님들이 가는데가 음대나 미대로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영어에 대수 수학II 기하학 등에 점수가 좋았지만 지금 수십년이 흐른다음 덧셈 구구단에의한 곱셈 나눗셈 정도로 사는데 지장 없고 그들이 가진 순수한 영혼에서 배어나오는 예술이 늦게나마 진짜 인생 즐기는 분야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때 공부 지지리도 못한다고 깔보던(?) 태도를 깊이 반성하는 요즈음입니다. 그들이 부럽습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한편 룸살롱에서 팁을 건네면서 시건방떨고 대단한 벼슬인양 함부로 대하던 그들에게서 색소폰을 배우면서 예전에 대한 복수를 그들이 한다 생각되더라도 쫀심 내세우거나 지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ㅠㅠ 그러면서 하나라도 연주가 되면 희열을 느끼곤 합니다. 모욕감을 느끼게 술들이킨 객기로 함부로(?) 대했던 프로님들에게 죄송했다는 말씀 올립니다.
역시 댓글로 막아놓지 마시길...제 의도와 달리 듣기에 따라 기분 상하신다면 눈치로 이 글을 지우려 합니다.
님 글은 악기연주 법 이전에 인생에 대한 것이고, 저도 충분히 공감하며,
다시금 삶의 자세를 일깨우는 좋 글 입니다.
언제라도 다시 읽어 보려는 마음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무례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15년 구력에,
두분 선생님게 약4년 정도 지도 받았는데 두분 정말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콩코네 학습은 안했습니다.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들어 가는 지를 모르니 안되더 군요ᆢ
안보고 부는 님들 존경 스럽습니다
남은 시간도 즐연 하세요~~
넘을검다 기냥 메이저 마이너 부터 스켈은 출발 하는데 가장 기본이고
여기서 부터 클래식과 개념이 차별화 되면서 장점은 하나의 프레이즈만 알아도
각조에 응용이 가능하고 자동적으로 귀로 하는 음악이 시작 됩니다.
다음이 펜타,블루스.등등 스켈의 벽을 넘지않을렴 아예 고정도법으로 글니까
있는 그대로 멋있게 불어도 상관 없슴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즈까지 멀리 볼렴 가장 기본적인 스켈의 벽을
넘어야 하고 연습에 충실하지않음 도태 되는 단점이 있고 무장이 잘됨
샵,플랫에서 구애받지 않고 프리한 잇점이 있슴다.
어떤분은 C& D,&A키만 연습해서 그걸 바탕으로 기냥 고정 도법으로
알토,테너, 소프. 피아노와 듀엣 등등 요령것 하시는 분도 봤슴다.
결국 색소폰의 마지막 쟁점은 스켈의 무장과 코드를 분해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창작적인 아이템이 멜로디에 영향을 주는거라
생각하심 됨다.
김해석님의 글 행간에서 프로의 노련함이 느껴집니다.
단순한 방법이라도 내 몸에서 배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해야는데...그게 쉽질 않습니다.
같은 곡을 500번 이상 연주 하면 저 위 임성혁님 말씀데로
손가락이 기억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손가락이 한번 기억하면 수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더도 덜도 말고 한곡을 딱 500번만 연주 해 보세요.
손가락이 알아서 찾아 갈겁니다
하다봄 그것보다 더 했을검다. 나중엔 즐깁니다.
전 공감하는게 글다 한 이년 이곡을 안 해도 다시함
다시 생각이 막 납니다. 어떻게 봄 워렌힐 연주자가
살면서 제 인생을 많이 변화 시킨거 같슴다.
연습은 고사하고 가포지션을 뭐 마구 사용한적도
없고 전엔 대세를 따라 테너를 불렀는데 사실 데니보이만
잘불러도 좀 분다고 했는데 이분이 들어서면서 음을 내는데만
수없이 피스와리드 컨셉이 바뀌고 나중엔 악기 전체가
통채로 바뀌더라고요.......
가히 인생 터닝 포인터라 해도 과언은 아님다. 아직도 반탕정도
남았는데 연주자체가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한곡도 없는거 같슴다.
가수는 하던거 계속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가지만 연주자는
안주 하는순간 뒷통수 맞는 기분임다.
많은 사람들중에도 최대한, 이수영 젊은 친구들의 노력도
가상하고 가히 존경 하는게 지금이 이 정돈데 좀 나이가 들면???
그안에는 갈켜준 샘들의 노고도 있었겠지만 요샌정말
아무것도 필요없고 몸만 좀 건강 했슴 할정도니까
좋은 세상이죠
왜냐하면 3음과4음, 7음과 8음이 반음이기에 많은 노래라도 악보 안보고 입으로 하는 계명창도 가능하더이다
듣는것 보다 한번 신경쓰서 세분하는게 효과를 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쓰는 키가 뭘까요? 답은 A키임다 이걸 알토로 할렴 F#인데 벌써
부담이 오죠? 하지만 원래 머리속에 들어있는 음은 C키 이고 가는길이
F#일 뿐이죠 일단 좀만 신경 쓰면 기억이 매우 쉽슴다.
재삼 이야기 하지만 안쓰는 방은 먼지가 쌓이니까 아들 제대 할때까지
청소와 정리가 필요 하듯 안쓰는 키는 도태 되니까 자주자주 연습이
필요한 단점이 있슴다
쉽게 말함 글케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담 구하는과정이 어렵지
이걸 들고 부산으로 갈까? 서울로 갈까?? 하는건 내맘일 뿐이죠. ㅋ
대개 어려움 히트가 안되니까 도레미솔라 한계를 못넘슴다 거의
예전엔 이방법으로 연주 하는걸 되게 마구리~~ 즉 못하는 사람들이
쓰는걸로 인식 되던때도 있었슴다.
하지만 시간은 돌고돌아 재즈가 오면서 피해 갈수없는 오히려
정석이 되고 분쟁도 많았고. 지금도 변화를 두려워 하는 분들은
딴질 많이 겁니다만 지금도 클래식에서 이럼 돌 맞슴다....
노래를 여러번 듣다 보면 따라 하듯이...
잘 따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있지만 듣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악보와는 상관 없이 따라 부를 수 있다는거지요.
사람의 몸도 일종의 악기라고 봐야지요.
귀에 들리는대로 따라 조금씩 소리를 내기 시작을 하지요.
그러다가 아빠.엄마.맘마,좋아, 싫어...각 악센트와 성조 등등이 반복 학습이 되어집니다.
그러다가 노래를 듣기도 하고 따라하기도하고...
악보 보는 거랑 상관 없이 소풍가서 노래자랑 하면 귀똥차게 잘 부르는 녀석들이 있지요.
이런 과정이 사람의 몸도 악기가 되어져 가는 과정이라고 봐야지요.
귀로 듣고 익숙해지면 몸이라는 악기가 따라 연주를 하는 것이 노래로 표현 되어지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아주 오래 오래전...
시골의 어르신께서 톱날로 연주를 하기에 옆에서 조금 배우곤했었습니다.
그 어르신도 악보와는 전혀~~
그냥 아는 곡이면 익숙한대로 연주를 하였던 것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해 보기는 하였습니다만....
거의 귀곡산장에서나 들을 수 있는 기괴한 소리였지요. ㅎㅎㅎ
색소폰과 같은 단선율을 표현하는 악기는 악보 전혀 몰라도?
아는 곡이면 저절로 표현을 해 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악기가 신체의 일부분 처럼이 되어져야만 가능하겠지요.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악기와 같이 했느냐의 문제이며...
소질의 문제이지만 충분히 가능한 이야깁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필리핀인데 뭐 아길라?? 뭐 알고 하는것도 아니고
가사 쓰서 그에 맞게끔 코드를 찍어 넣었는데 잘됐고 미국 차트에 오르기까지
그러니까 이게 그나라 정서도 많이 작용 합니다. 현실에서 내가 꼭 몰라도
하고 있는 방식이 책에 나와서 굳이 배울 필요가 없거나 조금 보완함 될때가
있는데, 우린 현실에서 달인 이라고 하죠?? 그럴맘은 없었는데 하다보니.....
이게 참 중요 합니다. 청음과 시창은 이론의 기본이자 끝 임다.
뭐 전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신내림을 받아 방언기도나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골 어르신 일하면서 라디오 틀어놓고
아님 민요나 가요 등등을 듣다 보니 시간 내서 듣는 우리보다 오히려 그분이
일상의 생활이 되어 버린검다.
그래서 톱날이나 뭐 컵에 물 하다 못해 타이어 빵구 바람소리로
음을 만들어 아는걸 구사 해보는건데 제가 아쉬운건
워렌힐. 데이빗샌본, 케니지,등등 퓨전,이나 스텐다드 재즈 등등
우리것도 아니고 생소한걸 영입 하는 입장이고 그 분들은 그 나라
정서에서 들어 왔던걸 토대로 작곡해서 악기로 표현 하는거 하곤
영입 하는쪽이 많이 불리하고 어슬펄수 밖에 없다는게 아쉽죠
브라질의 삼바, 아르헨티나 탱고, 프랑스샹송 등등 문화 정서에 비해
감히 어느날 신기해서 시작한게 평생해도 할게 많을줄 누가
알았겠슴까?
스케일을 공부하는 진정한 이유는 이동도법을 익히기 위한 것입니다.
이동도법을 공부하시면 악보 안보고 불 수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이미 아는 것이라고 전제했을때
계명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입니다.
엘프반주기에도 '계명'이라는 단추를 누르면 이동도법의 계명이 표시됩니다.
사실 외워부는데 있어서 더 어려운 것은 박자입니다.
박자까지 외워야 제대로 외워불 수 있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박자도 외우는 것이라기 보다 분석하는 것이지만요.
자신이 말로 할수 있는 것은 모두 악기로 표현할수 있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