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KOICA생활 2015~6

2016. 1. 17: 블벗 싸이공시 구도심 관광

cool2848 2016. 1. 20. 01:52

이날 오후에 귀국 비행기를 타는 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시내 구도심을 도보로 걸어 관광을 하기로 했다.

Lonely Planet Vietnam 편에 추천되어진 구도심 도보관광을 기본으로 1/3 정도를 걷고, 중간에 택시를 타고 시립미술관을 가서 구경하였다.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한 Continental Hotel, 불란서전쟁 때 종군기자들이 머물던 유명한 호텔이라고 한다.


호지민시 인민위원회 건물과 호지민 동상.


마침 촬영나온 모델이라고 생각되는 여자분을 미루님이 포섭.


도보관광.


때로는 이런 오토바이들을 피해가며.


이런 사거리를 지나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에 하나인 노트르담사원 앞에 왔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우체국 건물.


건물 내부.


다시 걸어서 가다가 잠간 베트남 사람들처럼 공원에서 바닥에 앉아서 쉬는 포즈.


조금 걸으면 마주치는 옛 월남 대통령궁이자 베트남전 말기의 전쟁사령부.


여기서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의 벤탄시장 맞은 편에 있는 시립미술관에 갔다.

아주 싼 입장료지만, 근대 현대 미술품들이 아주 많았다.

그 중 시간 관계로 일부만 관람.


많은 작품들이 전쟁과 관련된 것은 꼭 의도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한시간여의 시간이 아주 구체적인 역사 공부를 한 듯 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