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C (Saigon Korean Tennis Club).
지난 해 말 두번 잘 모르는 Phu My Hung에 가서 같이 쳐보고, 특히 집에서 다닐 거리를 생각한 후에 드디어 어제 1/4(월) 저녁에 가서 치면서 새 회장과 총무에게 가입의사를 전달했다.
집에서 테니스장까지는 15키로 정도이며, 특히 길이 좀 험하기는 해도 복잡하지는 않다.
집>동네길>고속도 옆길>푸미다리>큰길>테니스장.
최고 빠르면 돌아올 떄 20분 조금 더 걸리지만, 보통은 빠르면 25분, 갈 때는 30분 정도 생각하면 된다.
월수금 7시에서 8시까지 한코트, 8시에서 10시까지는 세코트.
대강 세 게임할 수 있는 정도의 연시연말의 복잡도.
평소대로 라면 4게임 가능.
여기 가입하기로 한 이유는 내 건강 때문이다.
정기적인 운동과 (체력향상) 먹는 것 조절/diet을 통해서 현재 내가 약을 먹는 경증 고혈압약과 초기 고지혈(?)증 약을 끊고 싶다.
귀국 전까지 적어도 건강을 지키고 싶다.
어치피 저녁시간에는 집에서 먹으면서 테레비만 보는데, 좀 멀기는 해도 (요가나 태극권을 하지 않는 현재로서는) 좋은 대안이라고 보인다.
이제 일요일 아침과 함께 월수금 저녁에 테니스를 친다.
'인생과 노년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1. 13: writing (0) | 2016.01.13 |
---|---|
2016. 1. 9: 웰다잉법 국회통과 (0) | 2016.01.09 |
2016. 1. 5: 몸과 마음에 대한 댓글 (0) | 2016.01.05 |
[스크랩] 31평 아파트, 중형차 모는 `중산층` 당신..은퇴준비는? (0) | 2015.12.28 |
2015. 12. 18: 초중고소프트웨어교육에 관해서 (0) | 2015.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