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16. 1. 5: 몸과 마음에 대한 댓글

cool2848 2016. 1. 5. 13:35

동물은 그 이름의 내용을 봐도 움직이는 것입니다.
동물이 움직이지 않으면, 식물입니다.
그런데 동물로 일단 태어났으면 님의 바꿀 수 없는 님은 동물이라는 바뀔 수 없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운명" 그 주체의 행동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는 것을 의미한다더군요.
"나는 운동하기 싫다"는 하늘을 거스르는?!!! 행동과 태도입니다.

일단 운동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동물은 움직이고 운동하면, 쾌감을 느낍니다.
서서히 그 단계로 가셔야 사는 것이 숙명을 따라 "결에 따라"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않하게 됩니다.
고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 속에 자신의 좋아하는 것/상태들이 같이 일어나게 하여 "연상작용"을 통해 자신을 세뇌하십시요.

마음이 먼저라구요?
ㅎㅎㅎ
물론 저는 철저한 물질주의자입니다만.
몸이 죽어도 마음이 있나요?
몸이 나지않아도 마음이 있나요?
가끔 몸이 나기 전에 일을 얘기하는 티베트의 선자들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어는 순간에도 경험은 몸과 같이 있습니다.
눈이 없이 보고, 귀가 없이 듣고, 코가 없이 냄새를 맡고, 피부가 없이 촉각을 느끼고가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얘기랍니다.

이런 현상론의 입장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 (순서에 유의)을 잘 돌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