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IT학과와 옆의 화학과, textile과, 또 다른 과 합해서 네군데에서 공동으로 12월 30일 송년영년 식사모임이 있었다.
투득의 식당에서 뒷편 가라오케가 갖추어진 큰 홀에서.
학과장과 한두명의 강사들과 같이 예정된 5시보다 반시간이나 늦게 가니 벌써 가라오케로 몇명이 노래를 한다.
사람들과 인사하고, 인사받고.
앞에 쓴 것은 "송년영년"이라고.
테이블에 앉아서 환타마시다 맥주도 조금 마시고.
닭요리와 큰생선튀김요리, 그리고 볶음밥을 먹고 푸미흥에 가서 테니스 칠 계획으로 노래가 시작될 때쯤 먼저 나왔다.
이어 푸미흥의 테니스장으로 달렸다.
가서 두게임을 하고, 사람도 많이 나오고 연말회식 때문에 9시15분에 마치자고 해서 일찍 마치고, 근처의 식당으로 가서 먹고 마셨다.
이날은 한국사이공테니스클럽의 신구회장단이 바뀌는 날이기도 하였다.
오른쪽이 2015년 한해동안 회장.
왼쪽의 2016년도 새 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쪽이 나이가 좀 있는 쪽.
최근 너무 맥주를 많이 마셔서, 여기서는 처음부터 콜라를 마셨다.
나중에 나오기 전에 위스키만 한잔.
오른쪽 두사람은 하노이에서 온 부부(?)인데, 출장온 김에 테니스도 하려고 이날 나와서 운동하고 같이 식사.
12시가 되어 먼저 나오려니, 다른 사람들도 일어나서 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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