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KOICA생활 2015~6

2015. 10. 24-25: Quy Nhon 여행

cool2848 2015. 10. 26. 23:37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Tan Sohn Nhat 공항에 가서 오토바이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맡기고 국내터미날로 갔다.

내가 늦은 것은 아닌데, 이미 다들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보딩하기 전에 지나가는 여자들 지켜보면서 농담.

나는 못먹은 아침을 옆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먹고. 


한시간이 채 못되어 퀴논공항에 도착.

그리고 약 45분 드라이브 후에 도착한 퀴년시 해변.


아침에도 물은 따듯해서 수영을 할 수 있었다.

만으로 깊숙이 들어온 형태의 해변이라 물도 맑고 파도도 매우 조용하였다.


다음날 아침 아침 먹으러 내려 오니 이 친구 둘은 이미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들어왔다.


1시부터 시합이라 12시반에 이미 호텔 코트에서 연습 시작.


불란서인 크리스와 베트남 파트너.



미국 한국 등과 비지네스를 하는 회장 테디와 젊은 베트남 친구.

특히 회장이 외국인블로그에 들어와서 초대하는 바람에 나를 비롯, 불란서인, 필립핀인, 베트남계 캐나다인, 홍콩인 등이 같은 클럽에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에 어울려서 친다.


아주 어그레시브하고 잘 침.


아마도 제일 잘 치는 손 흔드는 바오.

자기 아버지가 68세라고 나를 잘 챙겨 줌.

앞의 미남은 필립핀 친구.


앞이 베트남 친구.

아주 재미있고 농담꾸러기.



게다가 이 둘은 형제이다.

왼쪽이 회계 및 총무.



뒤의 친구가 이곳 성에서 과거에 1위를 했다는데, 맨 처음 게임 이친구와 이곳 코치랑 게임했는데 우리가 0:6으로 참패.

뭐 워낙 실력 차이가 크게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