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두시간씩 집에서 연습했는데, 의외로 토요일 오후 옆집 남자가 방문 뚜드리며 뭐라고 한다.
그래서 이후로는 연습을 못하고, 일요일도 약간 일찍 가서 20-30분 연습이 고작.
이날 베트남에 오겠다던 지인은 새벽에 비행기 못탔다고 연락이 와서 낮에 비행장은 않가도 됐다.
다음날 여기 아는 사람과 저녁약속 잡아놓은 것도 재빨리 사과하고 취소했다.
열심히 연습해간 bye bye blackbird는 한번 듣고, 선생이 가져온 곡집 중 Love Story를 연습.
같이 색소폰을 불면 박자가 괜찮다가 혼자 불면 박자가 두어군데 불안하다고 여러번 연습.
역시 말이 안통하니 소통이 별로 없다.
그래도 음대교수이니 나보다 더 잘 알겠지.
해서 그저 레슨 받게 된 것이 고마워서 열심히 하다보니 한시간이 훅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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