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KOICA생활 2015~6

2015. 10. 3: 일요일 저녁 베트남회화클럽

cool2848 2015. 10. 5. 08:44

 

 

 

지난 주는 중추/추석이라 두어명만 나와서 메이크업 보충수업을 했다고 한다.

물론 나도 불참.

항상 만나는 응응우라오 와 데탐 거리 모퉁이에 있는 Highland Coffee Shop 이층. (첫 사진: 나올 외국인 수 확인 후 베트남 자원봉사자 수 매치해서 만남)

 

이번 주에는 그 전과 마찬가지로 진행.

사전에 페북을 통해 수업자료 받은 후, 나같은 경우 어차피 예습은 절대 않하지만, 외국인과 베트남 볼룬티아 일대일로 같은 내용을 읽고 대화로 연습.

이번주 학습내용은 수퍼마켓에서 필요한 단어들과 문장들 익히기.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

 

나같이 발음과 리스닝을 어려워하는 초보에게도 일일히 발음을 비교하고 교정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개별 교수법.

나는 이미 색소폰 열심히 하고, 대신 베트남어는 슬렁슬렁하기로 대내외에 공표한 상태.

그래서 한 반정도하고 쉬면서 논다: " 나 나이 많거든 젊은애들아, 나 몹씨 피곤해 toi rat mat!"

이렇게 얘기하면 여기 애들 늙은이!!!에게 어쩔 줄 몰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