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고 썼지만, 다 헌 것이고 어떤 건 오래된 것이다.
사실 레슨 선생님의 최근 색소폰 바꿈질의 여파로 내가 선생님의 빈티지 색소폰과 마우스피스, 게다가 더불어 리가춰까지 세트로 바꾸게 되었다.
앨토색소폰은 미국 Conn사의 츄베리 모델로 약 90년 정도된 것으로 선생님이 약 12년 간을 앨토색소폰 메인 악기로 연주를 하면서 잘 관리해 온 것.
작년에 이태리 피조니 것으로 담보도 다 교체해놨다고 한다.
아까워서 내가 사지않는다면 팔지않고 그냥 소지하겠다고 말한다.
소프트백도 좀 헐었지만 가볍고 현재 내가 쓰는 가죽백보다 보호가 잘 된다고, 꼭 이백을 사용해서 색소폰을 잘 보호하라고 몇번 부탁한다.^^
선생님 너무 걱정마세요.
마우스피스는 Otto Link 사의 Tone Edge 의 slant no USA 모델.
마우스피스의 명품 중에 하나라고 한다.
리가춰는 외국 유명 고가품을 국내에서 잘 복각했다고 전문가들도 널리 인정하는 BB Hong 중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크고 굵고 고음과 저음도 소리가 잘 나고 전체적인 균형이 좋다.
이제 잘 못 불면 다 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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