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11.11.25: 출국 비행기 예약과 기타

cool2848 2011. 11. 25. 20:59

23일에 아시아나항공에 알아보니 내 마일리지로는 미주에 가는데 아주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애들꺼를 합해서 쓰기로 해서 가족 마일리지 등록하고 인턴-LA편 편도를 예약했다.

다음날 즉, 어제 다시 시카고가는 항공편으로 예약을 바꾸었다.

이래서 적어도 미국가는 날짜가 정해졌다.

이제부터 모든 것이 확실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구체적인 날짜에 기초해서 그간 미루고 있던 여러가지 문의를 했다.

(1) 미국CBP에 문의한 내 배의 상에 대해 확인했으나, 아직 대답이 없다.

약 1주일 걸린다는다고...

다시 확인 필요.

 

(2) 시카고에서 배있는 동부에까지 싼 비행기가 연결이 잘 안되어서 아주 기차를 타고 가는 것에 대해 USA Pass (AMTRAK)를 사서 나중에 배를 부치고 혼자 샌디에고로 가는 기차편까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봤는데, 이곳도 며칠 기다려야 대답이 올 듯 어제 문의했는데 아직 대답이 없다.

위에 회신에 따라 USA Pass를 사용해서 나중에 미국 대륙을 워싱톤디씨에서 뉴올린즈를 거쳐서 기차로 LA까지 장거리 여행용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인데 기대가 된다.

LA에서 샌디에고는 로컬 기차로 갈 수가 있더군.

회신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3) 배의 winterization에 대해 브로커가 연락을 며칠 전에 해준 것에 답장을 썼다.

트럭으로 가져가면 shrink wrap은 나쁠 수가 있으므로 (바람에 약간 찢어지면 배 표면에 상처를 입힘) 안하기로 하고, 작년에 윈터라이징을 하고 전혀 안 사용했는데도 다시 해야되는지 여부와 가격에 대해 다시 확인 문의했다.

윈터라이징에는 물탱크와 변저장소, 엔진 래디애에터와 파이프의 물을 빼고 부동액을 약간 넣는 작업이 기본.

 

(4) 작년에 윈터라이징한 First Mate Services에도 보내준 이메일에 위와 같이 회신을 하고 다시 확인.

 

(5) 현재 배가 있는 보트야드에 매스트를 뺴고 디리깅을 할 수 있는/없는크리스마스등의 연말의 시간대와 가격등을 문의.

 

(6) 샌디에고의 마리나  두 곳에 2012년  연초에 가서 두주에서 한달 정도 묶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 여부와 가격 등을 묻고, 리깅 전문가가 있는 지도 문의: Sun Harbor Marina; Harbor Island West Marina.

 

(7) USHIP에 비딩을 해온 제일 싼 가격의 곳 한사람에게 자세한 사정을 보내고, 내가 궁금한 조건 등 추가비용 등을 홈피를 통해 연락.

 

(8) USHIP을 통하지 않고 직접 홈피에서 연락한 평가가 좋은 요트운반회사의 하나인 JouleTrucking(?)의 비용제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얘기하고 추가비용등에 대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