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순 뉴욕항 출발 계속 남쪽으로 항진
<단독 1보> 다음달 중 요트로 대서양과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는 이** ##### 컴퓨터 공학부 교수가 미국에 왔다.
한국인 최초 요트로 양 대양에 도전하는 이 교수 일행이 다음달 중순 뉴욕항을 떠나는 날, 한국의 위대한 탐험가로 새 역사를 쓰고 5천만 본국국민과 20여만 뉴욕과 뉴저지 동포들의 관심은 대서양과 태평양 너머로 쏠릴 것이다.
이** 대장과 엄정필 대원 외 다른 대원은 이달 말 합류, 커넷티컷과 뉴욕항에서 팀웍을 다지는 테스트 및 승선연습을 갖고 약 6개월분 식량과 구급약 등을 준비한다.
이 교수는 요트 마니아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번 양 대양 횡단 사실은 가족 밖에는 학교 교직원, 친한 친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탐험대원과 함께 요트 카스케이드를 타고 미국 뉴욕항을 출발해 대서양과 태평양 횡단에 나설 이들은 바람을 타고 동부에서 대서양과 태평양 선상의 남쪽으로 나선다.
이 항해에서 성공하면 양 대양을 요트로 횡단한 최초 한국인이 되며 5세기경 있었던 현대판 크리스토퍼 컬럼버스가 된다. 대서양을 질러가려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카리브해의 바베이도스 거쳐 내년 3월경 파나마에 도착, 한달정도 머물다 바람 부는 4월경 열풍을 타고 남태평양으로 나간다.
도착지는 부산항이나 시간과 일정은 바닷바람이 결정하게 된다. 이 교수는 “탐험 등 온갖 극한적인 모험의 영역을 오가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계속 될 것이며 극지 탐험은 목숨을 걸고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자신감을 느껴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삶에서도 장벽을 깨트리는 시도를 부단히 노력해 온 사람이다. 메사추세츠(MIT^아래 참조)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한 그는 어려서 틈틈이 타본 배의 매력을 잊지 못해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가는 것이다. 이민호 기자
<위 사진> 한국탐험대를 싣고 떠날 카스케이드 요트와 이일병 교수
블로그 주인 주: 이 기사는 내가 오늘에야 구글 탐색에서 발견했지만, 작년 말 내가 요트로 태평양을 횡단하려고 계획하던 중 선원의 일부의 지원관계로 타인에 의해 연락을 받고 전화인터뷰 후에 배 사진 한장을 보내 준 후에 언제 어떤 기사가 났다는 말도 없었던 기사이다.
(1) 특히 여기에 여러가지 오류가 있지만, 매사츄세츠 대학교를 University of Massachussetts로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과거에 한국에서의 신문기사 오류 후에 MIT동문회에서 상당히 흥분된(?) 확인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잘못 나왔다.
(2) 두번째 기차내부 사진은 무엇인지? 기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적어도 나는 모르겠다.
(3) 나는 저렇게 "탐험..."이라는 말은 하지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이 전혀 <탐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4) 팔라고 내놓았고 당시에는 너무 부담스러웠으나, 지금 봐도 너무나 멋진 Cascade/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