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테니스, 골프...

200808: 복식테니스에서 역할인지!

cool2848 2020. 8. 9. 12:59


토요테니스에서 두게임 후에 쉴 때 이감독이 여러 얘기를 해주면서 예전에 가르쳐주었던 복식테니스에서 파트너와의 역할에 대해 다시 말해줬다.

2년전에 발행한 자신의 책 "69.58의 행복시크릿" 중에서, "복식 경기 전술"가 짧지만 과거부터의 자신의 경기 경험과 테니스 서적에서 얻어진 지식들의 액기스라고 하면서 꼭 읽어 보라고 권한다.

한마디로 게임에 임하면서 자신과 파트너 둘 중 누가 "에이스" (사수)이고 누가 "부사수"인지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게임에서 어떻게 플레이할 지 기본 태도?를 정하고 그에 따라 역할을 잘 수행하라는 것이다.
부사수인 경우, 무리하게 공격을 감행하다가 오류를 범하는 것보다는 상대가 공격하기 쉽지않은 수비 플레이를 기본으로 운영하다가 확실한 기회가 올 경우에만 결정타를 치라는 말 같았다.
사수의 경우는 점수가 뒤진 경우에는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듀스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보통의 파트너에서는 에이스가 "어드밴티지/백 포지션"에 서지만 "백 그라운드스트록"이 좋은 사람이나 특히 "사우스포"는 백포지션에 주로 선다.

물론, 테니스에서는 누구나 자신은 상대의 인정보다 잘 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파트너 사이에서 조차 누가 에이스이고 누가 부사수인지에 대한 여부를 서로 공감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존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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