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 6. 7: Delhi, 히말라야 바이크여행 #10

cool2848 2018. 6. 15. 12:17

전날 야간버스를 타고 Manali를 출발하여 14시간만에 New Delhi에 도착.

저녁도 않먹고, 중간에도 딱 한번 오줌누러 내리고 내내 잤다.

이번 여행에서 동료들간에 내 잠/잠들기는 전설적?이었다.


나는 룸메이트였던 앤소니의 호의로 그의 호텔에 가서 샤워를 하고 약간 쉬다가 같이 아침겸 점심을 먹고, 저녁 늦게 떠나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호텔에 내 짐을 놓고 구경 다니기로 했다.


튀김장사.


반죽.


이번에 하나도 사먹지는 않았던 코코넛.



호텔 주변은 고급 주택가이라 그런지 이런 광고도 많았다.


애들 예술 교육을 위해서.


자전거 인력서에서 내리는 노인네.


주택경비원들이 내가 사진기를 들고 어슬렁거리니까 찍어달라고 한다.^^


물어서 근처에 극장에 갔다.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인도영화.

미국드라마 "Sex and the City"의 인도판.

극장 음향시스템 선전했는데, 그냥 소리가 너무 크기만 했다.


옛날에 왓을 때 못타본 지하철을 타보자.

우리나라 기업에 건설에 역할을 했다는 소리를 예전에 들었던 듯.


우리와 비슷한 시스템.


역도 깨끗.

인도같지 않아.


호텔이 근처에 있는 역이름.



내부도 비슷, 깨끗.

에어컨도 좋고 아주 좋았다.



가다가 무슨 시장역이기에 내렸다.

Khan시장.


호텔인 듯 했다.


보통 아파트.


여기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맛있었다.


망고쥬스 사먹었다,

비싸고 맛없었다.


좋은 아파트 앞에 클래씩한 차.


여기부터가 칸시장 건물.





숄을 알아봤다.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돌아오는 길에 시장 건물에 있던 Royal Enfield 매장에 처음 이 바이크를 타고 우리가 갔던 히말라야산맥 통과 여행 때의 사진을 걸어놓았다.


Leh에서 사용해봤던 바이크 새들백.

이건 더 좋은 것 같았다.

현재 바이크로 여행을 한다면, 이런 것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았다.


이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와 호텔에서 짐을 찾아서 추천하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왔다.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낮에 한국에 도착, 여행을 다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