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018. 1. 28/30/31: 리컴자전거 조립 상황

cool2848 2018. 1. 30. 23:46

벌써 프레임을 주문한 지는 두달이고, 수량한 지가 한달이나 됐다.


0) 프레임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은 도착했다.

*** 체크해보니, 이미 주문되었고 배달받았다고 생각한 앞뒤 기어 디레일러가 없다.


1) 붐대를 내 하체길이에 맞도록 잘라내어 고정 완료.


지난 주에 헙과 림을 가지고 가서 휠빌딩을 요청했다.

이때 주문했던 디스크 로터를 가져가서 같이 장착해주기를 부탁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1/27(토)에 완성된 휠을 찾아왔다.


그리고 이미 뒤기어 스프로켓을 장착한 뒷휠에 맞게 프레임과 같이 도착했던 M5사의 림브레이크를 장착했다.


1/30: 집 근처에 있는 자전거샾에 가서 기존에 중고로 구입한 샤말 울트라 앞바퀴에 있던 튜브레스 타이어를 새로 빌딩한 앞휠에 장착했다.

이 자전거샆에는 튜브레스 림테이프가 없어서, 지난 주에 들렸던 영등포에 있던 자전거샾에 가서 림테이프를 구입해 와서 사용했다.

튜브레스 타이어는 장착할 때 컴프레셔나 압력충전기를 이용해서 높은 압력으로 타이어가 림에 자리잡도록 해야돼서 집에서 개인이 수작업으로 장착하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1/30: 강남의 자전거샾에 가서 적합한 크랭크기어 볼트셋을 구입하고 그곳에서 크랭크암과 크랭크기어를 장착했다.

집에 와서 재주문한 세라믹BB에 크랭크암과 기어를 낀 훙에 붐대에 장착했다.


1/30: 핸들바에 앞뒤 기어쉬프터와 브레이크 레바를 장착했다.


1/30: 아직 프레임 속으로 뒷 기어케이블이나 뒷 브레이크케이블을 통과시키지는 않았다.


1/30: 앞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 장착.


1) 아직 포크 해드셋을 장착하지 못했다.

포크 스티어러(?) 맨 밑부분 바로 위에 고르지 못한 부분을 전용공구로 가공하던지 집에 있는 샌드페이퍼로 조금씩 원형이 아닌 중간부분 일부를 가공해서 스티어링 베어링이 잘 들어가도록해야 하고, 헤드셋에 맞게 스티어러도 조금 잘라내야 한다.


2) 아마도 현재 제일 중요한 일이 카본시트를 프레임에 장착하는 일이다.

이미 장착한 분이 주의를 요하는 일이라서 같이 모여서 도와주신다고 해서 이번주 언제 연락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3) 1/31: 주문한 아이들러 수령.

더블 아이들러를 고정할 볼트가 기존 볼트로 약간 길지만, 당분간은 기존의 볼트를 조여서 사용할 예정.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는 지는 일단 사용해가면서 생각해보기로.


4) 2/2: 앞 뒤 디레일러 택배 수령.

장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