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NYC 구경2/9/06-#1: GrandCentral 역과 주변

cool2848 2006. 2. 10. 07:59

 

 

저번에 한번 찍은 곳이지만, 잘 찍지를 못한 것 같아 그랜드 센츄랄 역 부근에 모자란 부분을 다시 찍기로 했다.

 

기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면서 할렘 150번가 근처를 지나면서.

 

 

 

 

그랜드 센츄랄 역에서 내렸다.

 

이내 들어서서 천장의 별자리를 찍었다.

제니님이 천장이 아름답다고 해서 다시 자세히 보니 보면 볼수록 멋있다.

그리 보니 참 흔하지 않은 발상이며 색이다.

어두운 녹색의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천정과 금색의 영롱한 별자리들.

 

 

 

 

 

 

 

창문과 함께 천장의 모습.

 

 

 

42번가로 나가는 출구로의 통로.

 

 

 

밖의 아름다운 조각.

이 조각들이 총 1500톤이나 된다고 한다.

Jules-Felix Courtan의 작품.

Mercury (상업과 속도의 신)을 중심으로  오른 쪽에 Minerva (지혜의 여신)과 왼쪽에 Hercules (힘의 신)이 있다.

 

 

 

타임즈 스퀘어를 가기 위해 42번가를 서쪽으로 걸으면서.

 

 

 

관광용 인력거가 있네...

 

 

 

 

 

 

 

뉴욕 시립도서관.

 

 

 

바로 위의 브라이언트 공원.

무슨 행사를 하는지 보통 때 없던 허연 텐트 구조물들이 있다.

 

 

 

브라이언트 공원의 나무 사이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현대적 도시와 빌딩이지만, 곳곳 이런 나무들이 있기에 더 살만하고, 그래서 그 가치가 더해지는 것 아닐까?

아무리 멋있고 효율적이면 뭐 하겠읍니까.

그 중심에 있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좋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