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19. 12. 19/22: 새벽 꿈, 부모님 방문

cool2848 2019. 12. 19. 09:44

새벽에 꿈을 꾸다 잠이 깼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기록하지 않고 밥먹고 신문도 본 후에 생각나서 쓸래니 기억이 흐릿하다.

 

어떤 길을 가다 누군가가 뒤떨어져서 돌아가서 찾는데, 두길로 나눠졌다.

그래서 같이 찾던 아버지였던 것 같은 사람과 나눠서 찾으러 헤어져 찾다가 못찾고 가다버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만나지 않는 반대쪽으로 되찾아 갔는데 같이 찾던 그 사람도 못찾겠다.

 

여행을 갔다왔다가 아직 부모님을 찾아뵈지 못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불안했다.

바쁜 이삼일 후에 찾아뵈야지...

 

12/22:

점심 때쯤 출발해서 1시쯤에 도착해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한 후에 저녁 먹기 전에 귀경.

 

아버지가 변비가 심해서 1달 가까이 응아를 못하는 때도 있다고.

이날 마침 큰행사를 치뤄서 정신이 없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하루.^^

 

그밖에는 별일이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