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동기들 밴드 11월말 발표 전 최후 리허설 모임에 나갈 때까지는 몸에 지녔던 것 같은데, 집에 와서 보니 없다.
일요일 오전에 전화를 해봐도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는다.
오후에 테니스장에 가면서 음악연습실에 가서 확인해 봤는데, 없었다.
이어서 모임 후에 갔던 식당에 갔더니 일요일에는 닫는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써가지고 왔다.
내일 월요일에 전화해봐야지.
그날 입은 누빈깔깔이 외투는 주머니가 얕아서 여러번 전화가 차좌석에서도 위에 언급한 연습실과 음식점에서도 떨어진 적에 있었다.
그러면서도 이 옷을 입고 전화기를 그냥 왼쪽 주머니에 넣은 것은 사고가 나기를 기다린 다름이 아니다.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해야 하겠다.
11일 업데이트:
월요일 오전 늦게 양재도 두군데 다 전화해봤는데, 분실물 전화기 없다는 소식.
전화로 분실신고하고, 이후 근처 SKT 매점에 가서 위치확인해보니 신사동4거리 근처로 나타나네.
아무래도 찾기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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