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년 베트남 호지민시에 있는 호지민시 대학에 코이카 근무를 할 때 같은 IT학부에 강사로 근무하던 Luan씨.
현재 수원 경희대학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결혼한 아내와 애는 베트남에 있고.
겨울에 베트남 갔다와서 커피 선물을 (첫 사진에 있는 커다란 봉다리) 전달하려고 했는데 그간 시간 때문에 못 만나다가 이날 수원에 소재한 자신이 맛있는 베트남음식점이라고 해서 가서 만났다.
음식을 너무 많이 시켜서 다 못먹음.
오랫만에 먹는 (베트남 출국 후 처음) 맛있는 시원한 사이공스페셜 맥주가 추억을 새롭게 하네.
우리 예전 풍습처럼 남도록 푸짐히 먹는 음식문화?
참고로 내가 시킨 음식은 "분짜", 같이 먹은 음식은 "짜쪼"와 "반쎄오", 그리고 루안씨는 "반미보코"를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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