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KOICA생활 2015~6

2016. 6. 22: 베트남 지도, 음식지도, 예술지도

cool2848 2016. 6. 22. 16:31


베트남생활카페에 가니 베트남 북부 여행을 묘사한 진짜 현지화된 한국분의 여행기들 중에 근사한 큰 지도다운 베트남지도가 보인다.

물었더니, 금방 댓글로 자세한 사항 알려줘서, 칼같이 근처 Fahasa서점에 가서 비슷한 지도 하나 구해왔다.^^


매년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가격은 VND51,000.

출판처: Vietnamese Publishing House of Natural Resourses, Environment and Cartography.

대략 50센치 * 90센치 한장이며, 앞장은 남쪽 반, 뒷장은 북쪽 반이 아주 상세히 나와있다.

1:1,250,000 축적.

이젠 작은 마음과 작은 길들도 보인다.

여행계획 짜고 휴대하기에 아주 좋을 듯.





이 책은 얼마 전 시내 서점거리에서 구입한 영어 베트남 요리책.

Hardie Grant Books, 2014.

호주 부부인 Tracey Lister 와 Andreas Phol 공저.

이들은 이전에도 베트남 요리책 두권을 저술했다.

나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골고루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됨.

먹은 것의 재료나 이름 등을 확인하고 싶을 때도 아주 요긴함.

좀 비싸고 큰 것이 단점: VND649,000.





마지막으로 올초 시립미술관에 갔을 때 산책 중 하나.

현대?를 제외한 베트남 독립국가의 역사 속에서의 베트남 예술 전반을 잘 소개한 책이다.

Arts of Vietnam 1009-1945.

The Gioi Publishers, 2013.

Kerry Nguyen-Long 저.




<Bonus>

어제 집근처에 커피 마시러 갔다 오면서 사온 두 스낵.

이건 채소망고 스프링롱 같은 것.

위에 온갖 색소로 된 자극적인 것들을 뿌려준다.


이건 누룽지튀김 위에 망고채와 마찬가지 자극적 소스들과 돼지고기말린것 등을 뿌려준다.

너무 많아서 반 이상 남겼다.

결론: 길가음식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You win some, you lose 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