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생활카페에 가니 베트남 북부 여행을 묘사한 진짜 현지화된 한국분의 여행기들 중에 근사한 큰 지도다운 베트남지도가 보인다.
물었더니, 금방 댓글로 자세한 사항 알려줘서, 칼같이 근처 Fahasa서점에 가서 비슷한 지도 하나 구해왔다.^^
매년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가격은 VND51,000.
출판처: Vietnamese Publishing House of Natural Resourses, Environment and Cartography.
대략 50센치 * 90센치 한장이며, 앞장은 남쪽 반, 뒷장은 북쪽 반이 아주 상세히 나와있다.
1:1,250,000 축적.
이젠 작은 마음과 작은 길들도 보인다.
여행계획 짜고 휴대하기에 아주 좋을 듯.
이 책은 얼마 전 시내 서점거리에서 구입한 영어 베트남 요리책.
Hardie Grant Books, 2014.
호주 부부인 Tracey Lister 와 Andreas Phol 공저.
이들은 이전에도 베트남 요리책 두권을 저술했다.
나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골고루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됨.
먹은 것의 재료나 이름 등을 확인하고 싶을 때도 아주 요긴함.
좀 비싸고 큰 것이 단점: VND649,000.
마지막으로 올초 시립미술관에 갔을 때 산책 중 하나.
현대?를 제외한 베트남 독립국가의 역사 속에서의 베트남 예술 전반을 잘 소개한 책이다.
Arts of Vietnam 1009-1945.
The Gioi Publishers, 2013.
Kerry Nguyen-Long 저.
<Bonus>
어제 집근처에 커피 마시러 갔다 오면서 사온 두 스낵.
이건 채소망고 스프링롱 같은 것.
위에 온갖 색소로 된 자극적인 것들을 뿌려준다.
이건 누룽지튀김 위에 망고채와 마찬가지 자극적 소스들과 돼지고기말린것 등을 뿌려준다.
너무 많아서 반 이상 남겼다.
결론: 길가음식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다. You win some, you lose some!
'베트남KOICA생활 2015~6'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6. 24: 바이크투어 계획 ver.1.3 (6/30) (0) | 2016.06.24 |
---|---|
2016. 6. 23: PC에 SSD 장착 (0) | 2016.06.23 |
2016. 6. 19 (일): VSC Anniversary Party (0) | 2016.06.20 |
2016. 6. 17: HITC에서의 기말시험문제와 성적표 (0) | 2016.06.19 |
2016. 6. 19 (일): 귀국이사 포함 마무리 준비 (0) | 2016.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