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고등학교 동기들이 주인 테니스 모임 "Team 62"는 매번 모이는 "명일테니스코트"가 또 다시 임시폐쇄하기 몇시간 전에 다행히 즐길 수가 있었다. (참고로 이 모임은 현재 9명 정도의 멤버들이 정기적으로 주1회 외부 테니스코트에서 모여 운동하고 점심 먹고 헤어진다.) 토요일에는 위 회원 중 하나인 ㄴㅈ이가 마침 "불암종합운동장" 소재 테니스코트에서 아침 일찍 원래 클럽모임이 이동되었다고 해서 금요일 멤버에 내가 초대한 분까지 같이 운동할 수 있었다. (사진) 일요일 저녁에는 위 회원 중 다른 분인 ㅇㅅ씨가 도봉산 밑에 있는 "힐사이드클럽"이란 곳에 다른 멤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다이어트 중"이니 가서 또 운동. 오는 금요일 모임은 다시 "서울테니스클럽"으로 시간을 변경하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