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씨의 행복 여행

지난 주말에 레슨에 네모난 무거운 케이스를 들고/싣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색소폰 케이스 작은 것을 하나 구입했다. 거의 새거같은 것인데 가죽으로 만든 명품(?) 케이스. 리유니온블루스란 회사의 앨토색스 백. 넥은 벨안에 싸서 넣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가죽이고 작고 가벼워서 들거나 메거나 할 ..

아래의 글은 겨울나무님의 방에 걸린 문정희님의 "첼로처럼"을 읽고 첼로 대신 색소폰을 넣어 바꿔 써본 댓글인데, 이런 정열이 있어야 색소폰도 잘 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여기에 베껴 놓읍니다. 세상일 쉬운 것이 없고 잘 하려면 뭐든지 한번 화-악 미쳐야 되는 것 같읍니다. 이런 강한 모티베이..

모든것이 그렇지만 규칙적이고 꾸준한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원하는것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방법이지요. 최소한 일주일에 5일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30분씩은 해야합니다. 이렇게 하면 몸의 근육들이 그것을 기억합니다. 귓속에 있는 소리에 관련된 근육들도 포함해서 그녀..

오전 늦게 어제 꺼내본 색소폰으로 도레미를 불어봤다. 어색하다. <연습실과 만남> 오후 3시55분. 약속 시간 5분 전. 청기와주유소 다음 골목에서 조금 가서 어렵잖게 말해준 장소에 도착하여 지하로 내려갔다. 선생님은 레슨 중. 잠시 선생님과 나의 색소폰 배우기 여정(?)을 잠시 얘기하고, 내가 얼..

론 브랜튼의 2004서머나잇재즈-misty | 재즈피아니스트ronnbranton now 2006.07.08 06:46 뮤지컬파크http://blog.daum.net/musicalpark/9045102 론 브랜튼 재즈그룹의 공연평이다.. 이번 2006 서머나잇재즈도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한여름 밤의 재즈데이트 5년간 한국에서의 음악활동을 집약해서 보여줄 2006 서머나잇재즈 - 미..

오늘 오후에 색소폰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오늘부터 레슨을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색소폰을 처음 시작한지 아마 10여년두 넘었는데... 아직 초보. 완전 초보는 아니지만, 완전히 초보. 왜일까?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열심히 하지 않고 피동적으로 시간만 때웠기 때문이다. 이제 시작하면 정말..

< Yamaha YSS-875 Custom 알토섹소폰 > 최근 이것 저것 사는데, 이제 보니 색소폰 동호회에서 소프트웨어 반주기도 샀읍니다....ㅎㅎ 그래서 기록의 완성(?)을 위해 색소폰나라 에서 공동구매하던 반주기 공지 사항을 복사했읍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도 있을지도 몰라서... ----------------------------------------..

모토모장착 난에 최근 사진 올라온 *******의 주인 ***입니다. 제가 가진 기기를 가지고, 모토모 마포점에서 최종 장착하기까지 두 군데를 더 알아보았읍니다만, 제가 당 점포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인터넷에 회원 관리가 잘 되는 연합점(? 모토모!)이기에 상식에 어긋난 엉뚱한 취급은 안 당..

[ 현재 내 오디오 시스템] CD Player: Sony SCD-777ES Preamp: Placette Passive Main Amp: Plinius SA100 Mk-IV Speakers: Avalon 복각 Connectors: Nordost SPM Reference Power Conditioner: Powertek PAV-5000 때론 좀 모자란 듯하나 대체로 만족할만한 수준. 그냥 사진만 올리고 보니, 정말 중요한 걸 안 올렸군요. 음악은 주로 재즈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