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의 재즈클럽 야누스에 오랫만에 가다. 오늘은 바쁜 날이었다. 그런데 나는 바쁜 날일수록 많은 일을 하는 것 같다. 며칠 전부터 야누스에서 "27주년 기념 특별무대"라고 온 안내장에 신경이 쓰였지만, 바빠서 못갈 것이라고 거의 체념을 했던 샹태였다. 그런데 칫과에서 생각보다 빨리 치료가 끝났기에 잠시 이번 주에 못간 테니스 레슨하러 ..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05.11.24
영화 윔블돈을 보고...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떠난 일요일 오후 5시반. 슬슬 저녁 먹구 문화생활할 시간이다. 티켓링크에서 이리저리 보니 드디어 광고판만 보았던 윔블돈이 상영개시되었다. 지난주에 봤던 밀리온달러베이비는 정말 좋았다. 석규님이 특히 좋아할 영화이다 ---> tear jerker (눈물 짜내기) ㅎㅎㅎ 어쨋던 보통 ..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200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