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915: NJ Travel Advisory

cool2848 2020. 9. 15. 10:00

어제 통화하고, 홍사장이 뉴저지에 사는 친척에게 알아봐준 제일 정확한 정보가 제목에 언급한 NJ Travel Advisory이다.
(NY, Connecticut과 함께 Tri-state로 같은 방침을 운영중.)
잘 읽어봤더니 우리나라의 "자가격리"와 상당히 다르다.

문서에 언급된 35개 주에서 출발한 사람들에게 한정된 격리이며, 그것도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 훨씬 느긋한 격리이다.

오히려 홍사장이 어제 통화에서 언급한 아틀란타에 도착해서 자신의 차를 빌려서 뉴욕으로 가라고 하는 것은 위에 문서에 언급된 주에 죠지아가 있어서 경유가 비행기 노선 중의 stop over 경유처럼 아주 짧지 않다면 오히려 자가격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사실 내려서 자고 차빌려서 25시간 내에 출발한다면 경유만 했다고 주정할 수도 있겠지만, 차의 번호판이 죠지아라서 너무 주의를 끌게 되겠다.)

내 해석으로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하는 장소인 언급된 35개 주에서 출발한 사람이 아니라서 나는 자가격리가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위 문서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하는 곳에서 출발하는 외국인에게는 미국으로 출발이 허가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이건 내게 유리한/편리한 해석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외국인에 대한 quarantine 방침을 봐야 마음이 편할 듯 하다.)

NY, NJ, Connecticut을 포함하는 트라이스테이트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각 주의 여행자 방역지침에 대한 최신 기사:
https://www.afar.com/magazine/what-to-know-about-the-ny-nj-and-ct-travel-advisory-during-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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