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0828: 크루징과 작년 유럽여행을 생각하며

cool2848 2020. 8. 29. 00:31
오래된 사진들을 스캔하며 작년 유럽여행 때의 블로그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수정했다.
그러면서 작년 유럽여행을 생각했다.

힘들었고 바뻤지만 순간순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모르던 세계에 대한 경탄과 넓어지는 견식, 그리고 아름다움이 좋았다.
긴 여행으로 모르는 다양한 유럽이란 세계에 발을 디딘 것이다.
그전에도 유럽에 일부들에 대해 적게 알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작년 여름의 여행은 작은 조각들의 모임이 아니라 엉성할 지는 몰라도 큰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줬다.

어찌 보면 요트 크루징은 또 다른 긴 바다와 섬이란 다른 세계에 대한 모르던 큰 그림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작년 여름처럼 바쁜 여행이기 보다 훨씬 여유로운 새로운 세계로의 삶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