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018. 8. 6/11: 전기자전거 구입, Pedelec Hidden 3

cool2848 2018. 8. 6. 12:29

 

 

 

어제 거제에서 서울 올 때 차를 통영고속버스터미날 앞 이마트에 주차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왔다.

그동안 차를 운전해서 거제를 왔다갔다 한 것은 주로 집과 고속버스터미날과의 교통, 보다 더 거제고속버스터미날과 거제집간 버스이동의 불편함 때문이었다.

 

이제 전기미니벨로를 샀으니, 집에서 고속터미날과 또 고속터미날과 거제집 사이를 이 자전거를 고속버스에 싣고 타고 다녀보려 한다.

 

이마트에서 파는 이 모델은 현재 두번째의 쎄일 결과로 아주 싼 49만원에 살 수 있었다.

 

PAS는 3단계로 가능한데, 조금 전에 충전하고 작은 마당을 한바퀴 도는데 센서는 약간의 지연이 있고 평지에서는 제일 약한 1단계(low)도 너무 쎈듯한 느낌이었다.

 

8/11:

테니스 치러 강동에 갈 때 집에서 나와 고개를 넘어 국수역까지 가서 5번 강동행 지하철을 타고 가서 다시 조금 테니스코트까지 타고 올 때는 신사역에서 집으로 언덕길을 타고 돌아오다.

생각보다 가파른 언덕이 쉽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언덕과 내리막, 평지는 아주 편했다.

 

포함된 스탠드도 편했고, 포함된 전조등도 광량도 적절했고 옆 노란조명도 안전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됐다.

 

지하철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자전거가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지 않았고 밸런스 때문에 들고 다니기는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