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9. 12. 30: 화음스케일의 연습 이유!

cool2848 2019. 12. 30. 10:02

 

새벽에 일어 나기 전에 하던 생각.

 

색소폰을 하면서 무엇을 하고 싶었나?

예전에 친구들과 노래할 때 옆에서 화음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부러웠다.

지금 생각하니 diads나 triads 같은 "화음스케일"을 연습하면 이런 화음 넣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이었다.

왜냐하면 (연습한) "3도스케일"의 다음 음을 노래와 같은 시간에 소리내주면 자연스럽게 가장 어울리는 "화음"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럴 수 있는 능력이 "아르페지오"의 형식으로 시간을 흐르면서 나타내면 가장 기본적인 "즉흥연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화음스케일의 연습 이유/동기를 레슨 선생님들이 말해줘서 아마츄어들이 연습할 동기를 부여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들어 늦게서야 생각한다.

 

2020년에는 특정한 "노래를 연습"할 때 그 노래의 "스케일 연습"과 "화음스케일"을 같이 연습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