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산 전자색소폰.
이후 거의 같은 외관에 악기소리를 디지탈로 생성하여 실제 악기소리에 훨씬 가깝다는 신제품 Ewi5000도 나왔다.
생기기는 색소폰처럼 생기고 이름도 그렇게 부르지만, 그게 다이다.
사실은 완전히 다른 MIDI악기/컨트롤러.
그래도 왠지 쉽게 다룰 수 있다고 느껴진다.
연주가능한 악기의 레인지는 7옥타브이다!
이삼일 전부터 조금씩 다시 불어보고, 유튜브에서 강의를 찾아 조금 배웠다.
특히 호흡 다이내믹 레인지 조정과 색소폰과 다른 앙부숴, 업밴딩과 다운밴딩 키 등의 이해와 몇가지 조정을 통해서 보다 쉽게 다룰 수 있게 됐다.
예전보다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되어 왜 조금만 손이 다른 부분에 닿으면 이상한 소리가 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잘 아는 노래들을 불어봤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음이 왜곡되는 이유를 알게되서 좀 달리 해보기도 한다.
아직도 롤러를 이용하는 옥타브 이동에 애를 먹지만 아주 초보 수준으로는 불 수 있게 되었다.
연습을 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연주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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