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네트워크 렌더러를 기다리는 동안 장터에서 본 칵테일오디오의 N15D.
네트워크 렌더러와 함께 DAC도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는 내장 HDD 공간와 헤드폰 출력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시험삼아 구입해봤다.
오디오시스템에 연결하기에는 전용 렌더러에 비해 약간 해상력이나 선명도가 부족한 듯이 느껴졌다.
사무실에서 헤드폰 위주의 음악감상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하고 편한 기기라고 생각된다.
나같은 경우에 이 기기를 차에서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 중이다.
사실 배에서 사용한다면, 내장 디스크에 CD음원들을 넣고 배에 있는 CDP에 연결하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떄로는 정박해서나 핸드폰을 핫스팟으로 Tidal 음악도 들을 수 있겠다.
때로는 헤드폰으로 때로는 airplay나 Blutooth를 이용해서 제3의 스피커를 콧핏에서 들을 수도 있는 아주 다양한 활용도를 제공하겠다.
다만, 네트워크 연결은 기본형은 케이블을 이용해서 해야 하고,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와이파이 전용 안테나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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