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6. 9. 24: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연주

cool2848 2016. 9. 24. 19:42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동창회 모임을 위한 음악회에 가서 한곡인 "나 어떻게"는 밴드와 같이, 또 한곡인 "안동역에서"는 색소폰끼리만 연주했다.

아쉽게도 색소폰 부는 사진은 아직 없어서 나중에...



우리 앞에 재학생 관현악단이 연주.

악장인 고2학생은 110회라고!

우리는 62회, 무려 48년차.


우리 동기 밴드인 SixtyTwo(62).

마지막 곡은 색소폰도 합세.


나는 초기부터 연습은 못하고 베트남에서 돌아와서 세번 같이 연습.

이렇게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겠지.


아무래도 베트남에서와 달리 여기서는 같이 엮여서 연주도 하게 되고, 정기적으로 강습에 나가게도 되어서 색소폰 연습을 위해서는 훨씬 좋은 환경이다.

월요일은 문화교실 색소폰강습에서 실시하는 월정기 개인발표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