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자기의 아파트를 섭리즈하는 베트남 아가씨가 내가 전에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음달 임대료를 전달하는데 시내의 한 카페에서 만나자고 한다.
그래서 가본 카페.
이름은 Tram인데, 나무 이름이라고 한다.
공항에서 멀지 않은 시내에서 약간 외각에 있는 "쩜"이라고 발음되는 카페 입구.
우리나라 쪽문같은 문을 열면 이렇게 아래는 물 사이를 돌을 밟고 들어가게 되어 있고, 좌우로는 에어컨 된 실내가 있고, 이층에는 개방된 공간이 있다.
같은 곳이지만 바로 위에 사진에서는 발아래의 식물 색을 볼 수가 있다.
이층은 개방된 공간.
일층의 실내.
조용하고 쉬거나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곳 같다.
다만 커피는 역시 진하고 달다.
나는 아직도 얼마 전에 구입한 Passio Coffee의 자신들의 달랏농장에서 가져다 로우스팅했다는 커피가 향도 좋고 너무 쓰지도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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