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베트남인의 특성

cool2848 2015. 7. 9. 13:46

 

 

 

 

 

제가 이렇게 베트남인의 특성을 쓰는것이 여기에 오래 머무르고
해서거나 그들을 많이 알아서가 아니라 저의 경험을 통해 본
일부를 서로 공유하고 싶어 그렇습니다 혹이 차이가 있을수도
있을 부분은 이해로서 받아 주시면 감사합니다

베트남인의 특성중 하나는 "일이 주어지면 함께 풀어나간다"

우리 한국인들이 창의력이 앞서고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 스스로
문제 풀기를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베트남 사람들은 어떤 일이
던져 지면 혼자 하는 방법보다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노력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더라 하는것 입니다
그게 어떤 이유에선 학습 과정이나 아니면 주변에 할일없어
노는 사람들이 그저 관심 가지고 따로 오는 정도 일수도 있지만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96년 여름에 혼자서 오토바이를 타고 중부지방을 여행 한적이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이름이 보너스 인가 125cc 였는데 조금 오랜된 오트바이라
먼 중부 지방을 왕복하는데는 불안했습니다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서 가는거라 강행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팟티엣 도착 직전에 오토바이 측면에 있는 기어 변속 교체하는
스위치 발판이 망가져 버린것 입니다. 설펴보니 크게 상한것은 아닌데
스위치 발판을 고정해 주는 키 (key)가 물러 망가져 있었습니다
교체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주변에 있는 오토바이 한 수리점을 찾아
망가진 부분을 보여주곤 고치라고 부탁을 하는데 외국인이라 그러서인지
그주변에 있는 할일없어 보이는 베트남 사람들도 다 모이더라고요

약 6-7명이 되어 보이는데
그 망가진 스위치를 함께 이리저리 만지고 보고 빼내서 돌려가며
서로들 이야길 하면서 웅성웅성 그리는 겁니다
아마 부품은 없어 교체는 어렵고 조금 수리를 해서 다시 사용해야 겠는데
방법을 찾는듯 했습니다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베트남 온지도 얼마 안돼서 무슨 할일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아라고 생각도 들고 무슨 토론을 저렇게 오래 하는지..

이윽고 그들의 토론에 답을 구한듯
담배갑내에 알루미늄 박을 꺼집어 내서 해보기도 하고
얇은 동판을 오려서 집어 넣어 보기도 하더니만
약 40분 이 지나니 다 고쳤다고 하더군요

정말 보니 깨끗하게 고쳐져 있더군요
이제는 가격이 걱정 되었습니다 외국인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으니 조금 수리값이 비쌀것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1만동만 돌라고 하더군요 걱정했던 가슴을 쓸어 내리며
배운 "신깜언"을 외치면 얼른 그자리를 빠져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1만동에 대한 수고도 그러하지만 하나의 조그만 수리 내용 이었는데
그렇게 많은 주변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서로 진지하게 방법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고 "기술력이 없으니까" 라고도 생각할수
있었지만 나름대로 이 베트남 국민의 강한 내면을 이해 할수 있는
사건으로 저의 기억에 정리 되어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역시 베트남 기술자들도 주어진 과제에 대해
열심히 상호간 토론과 시간을 갖고 풀어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곤 합니다

우리가 배운 교육과는 조금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 됩니다

미국에게 이긴 저력도 이런 국민성 때문이라고도 생각을 해 봅니다

 

 

 

 

 공장 근로자 아침식사

며칠전 정기적인 모임자리에서 베트남 에 온지 1년정도 되시는
한국분 께서 나에게 공손히 물어봅니다

베트남 사람들 하는 말 / 행동 /
전부가 속과 겉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하고 물어보는 것을
대답할 범위가 너무 넓고 / 마땅히 대답할 수가 없어
본인이 그냥 생활속에서 느낀 것 본 것을
꾸밈없어 술-술- 몇마디 답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베트남 사람들 중에서, 공장 근로자들 대상으로 말을 하겠습니다
베트남에서 공장에 다니는 근로자들은
보통 한달 월급(잔업포함)이 140불 정도 입니다
한국돈으로 15만원정도 이지요 우리생각으로는 1달을 살아갈수 없는 돈이지만
그들은 그돈으로 고향의 부모에게 돈을 보내가면서 살고있습니다

시골에서 호치민 도시에 올라와서 1달에 140불짜리 공장에 취직을 하기는 했는데
당장에 돈이 없으니 최저의 생활을 합니다

방는 친구2-3명과 함께 50불짜리에서 살고
아침밥은 30-40쎈트짜리 바나나 껩질에 들어 있는 찹쌀밥을
점심밥은 회사에서, 저녁밥은 잔업과 같이 공장에서 해결하고
자전거타고 귀가를 하지요 . 옷 3벌에 20불이면 3-6개월 입지요

이렇게 살면 한달에 10만원 모으고 /
1년이면 약 120만원 모우고 3년이면 360만원
보통 이런생활을 약-3=-4년정도 합니다

아침에 국물 없는 찹쌀 주먹밥을 먹고
주먹밥 먹은후 2시간 정도후에 냉수를 들이켜서 배를 채우고
회사에서 점심 저녁을 먹고 잔업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가고

그것이 반복되고
이런것들이 반복되는 기간이 길수록 그들은 더더욱 강하여지는 듯 합니다

아침에 찹쌀 주먹밥을 , 그리고 냉수로 배를 채우는 최저 생활을
부담없는 맘으로 3 - 4년을 합니다 그리고 2- 3천불을 저축합니다

그렇게하여 강하여지고 단련되여 질수록
그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들의 감정을 자우자재로 바꾸거나 꾸밀수가 있는
능력의 사람으로 변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3-4년을 주먹밥 으로 아침을 때운사람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50가지 얼굴표정

 

우리 한국사람들 /
서로에게 말을 하지않고 상대에게 나에 의사를 전하는 표정들이 있지요

예를 들어

1) 두눈을 상대 에게 한두번 깜빡 깜빡 거리면 /
나 지금부터 거짖말하니 당신은 모른채 해라

2) 입술을 꾹 다물면서 코로 숨을 밖으로 보내면 / 천만에-- 할테면 해봐

3)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 안돼
앞뒤로 끄덕이면 오케이
45도로 한번 쳐들면 가자 (떠나자)

등- 여러 가지가 있지요 막상 적어 볼려 하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이곳 베트남인들도 상기와 같이 말하지 아니하고
나에 의사를 순간적으로 상대의 자기동족 에게 ( 타인에게 숨기면서 )
전할 수 있는 얼굴표정이 50가지 가 넘는 답니다

정말 그렇게 먾은 것이 사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눈치와 분위가 살피는 것에는 매우 발달해 있는듯 합니다

베트남사람과 같이 있을때 당신의 등뒤가 뭔가 찜-찜- 할때는
말표현이 필요없는 정보교환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증거 겠지요 이상-


 

 

 

 남편의 순위

여자가 결혼을 한다
결혼한 여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도 남편 이겠지요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한 여성에게는 남편보다 무엇이 더- 중요 하겠습니까?

요즈음 한국 20-30대 여성의 생활관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이유불문 하고 결혼한 여성에게는 남편이 최우선 이겠지요

허지만 이곳 베트남에서는
신혼이든 구혼이든 베트남 여성이
자기 남편에 대한 중요도를 자기생활에서 최우선에 두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여성 자신의 생활능력이 있고 없음을 떠나서
늘- 생활주변에서 남편이 부인 뒤로 쳐지는 것을
보고 듣고 경험을 하다보니 남편에 대한 푸대접이 자연스레이 생겼나 봅니다
또한 푸대접을 당한 남편 또한 그러한 행위에 대해 무감각해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집안에서 좋은 것은 남편 먼저 -
좀 힘들지요 , 부인이 허락후 가능하지요

집안 이권이 걸린 협상은 남편 생각이 우선 -
천만에요 , 부인생각이 최-최-우선이지요

집안 행사에 대한 방법은 남편과 상의한다
안되는 말이지요 , 부인이 혼자 결정후 남편에게 통보하지요

집안 가족소개 할 때 , 남편이 부인과 가족을 소개한다
그 경우 보다는 부인이 남편과 가족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지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 지금까지 한말을 줄이면

보편적인 대다수의 베트남 여자가
자기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

베트남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문득 - 문득- 뻔히 보이는 거짓말하고 있는 베트남인을 상면할 때가
가끔씩 있을 것입니다

잠시후 조금만 알아보면 허구임을 알 수 있는 상황을
장황하게 요리-조리 피하면서 현실을 기만하고 있는
베트남인을 보고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왜 저렇게 말도 안돼는 것을 가지고 사람으로는 할수없는 말을 할까
하고 의구심과 오장육부가 비틀리는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가 본인이 앞에 했던 자신의 말을--
조금전에 했던 자신이 표현한 의사를, 순간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하니
이야기가 조금 길어지거나 상황변화가 급변 한 것에 대해서는
자기의 의사를 정연하게 표현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일괄적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순발력과 재치가 뛰어나
대화 하고있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마다 말꼬리에 맞추어 순간 순간 대응 하다보니
전체적인 흐림이 흐트러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러한 것을 반복할까요?

그것은 모든 부분에 대해서 많은것을 동시에 이끌고 갈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 한국사람 들은 누구든지 무척이나 난해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들을
아무런 부담감 없이 이끌면서 풀어가면서 생활을 꾸려가지만
이곳사람들은 우리들처럼 그러한 경험을 할 기회가 많지 아니하지요

그러다 보니 동시 다발적인 상황을, 상황별로 정리하거나 요약 할 수 있는
순간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우리들은 그것을 모르고 우리처럼 생각 못한다고, 우리처럼 처신 못한다고
베트남사람 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다- 접어두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을 아-마 당신께서는
조금은 힘이 들겠지만 지금까지 별 무리 없이 ,
부담 없이 이끌고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곳 베트남인의 특성

생활 속에서 우리처럼 동시에 많은 것들을 이끌고 가야하는 상황이
별로 없습니다
그 점이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세금계산서

베트남에서도 상거래를 할 때 우리들처럼 세금계산서를 발부하게 되어있지요
이곳 베트남은 우리보다 늦게 부가세를 시행한 관계로
업종별로 부가세 요율이 합리적으로 책정 되였답니다

예를 들어 유흥업소쪽 10% 이상이고
일반 업소는 10% 이고 행정 서비스업 일 경우는 10% 미만이지요
우리 나라 구멍가게 일 경우는 괴세특례로 부가세가 없는 것처럼
이곳 또한 마찬 가지이지요

원천적으로 정부와 은행을 믿지 못하는 국민들의 습성으로 인해
세금계산서 발부자체를 꺼려하는 업체가 참으로 많습니다

부가세가 시행 되여 세금계산서를 발부하다 보니
모든 것들이 공개되고 숨길수가 없어 자신의 판매영업 정체를 감추고
기존의 거래를 지속시키기 위한 별의별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고 있답니다

1)물건은 팔지만 세금 계산서는 없다/ 긴-말을 하지 마라

2)물건을 사라
그렇지만 세금계산서는 우리 업소 것이 아니라 다른 업체 것이다

3)구매 총금액과 세금계산서의 총금액은 맞지만
세금계산서 상의 단가는 맞지가 않다

1000원짜리를 9개 총금액 9,000원 에 구입 했을 때
세금계산서 상에는 900원짜리를 10개 9,000원으로 기입된다

4)세금계산서가 없다 그렇지만 꼭 필요하면 줄 수는 있다,
받고싶으면 적정 세금이율을 추가로 주어야한다 .
100만원 짜리를 구입했을 경우 부가세 10% 인 10만원과
100만원 짜리 세금계산서를 발부했을 때 ,
정부에게 세금을 최소한 5% 납부하므로
세금계산서 발행 액의 5%인 5만원을 추가로 주라
이것을 수용하면 사라 안되면 말고

베트남 측과 일반적인 상거래를 하실 때
결정적인 순간에 꼭 나오는 말 일수도 있습니다
상기의 4가지 경우를 먼저 숙지하신 다음에 거래협상을 시작하세요
(작은 것에서 속이 뒤집혀 거래가 깨질 때 가 참으로 많지요)

이곳 베트남인의 특성-
어떤 경우든 먼저 집고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모양이든 증거만 있다면 오리발 내미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코-옥 찔러보기

 

지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3-40년전 쌀이 없이 찐고구마로 점심을 대신할 때
허기진 배를 안고 고구마를 찌고 있는 상황에서 익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젓가락으로 찌고있는 고구마를 코--옥 찔러보았던 기억이 있는지요

배가 고파 익지도 아니한 것을 수차례 여러 번 질러본 탓 에
고구마 여기저기가 상처투성이 된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곳베트남 사람들
일상의 생활 속에서 살-짝 찔러보는 것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모르니까 알고 싶어서 찔러 보겠고,
증거가 없으니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
또는 다른 이유로 도 그러하겠지만 / 가만히 보면 습성 인 듯 합니다

늘 생활에서 그러한 행위를 반복하다보니
그들 자신 자체도 찔러 본다는 것에 대해
미안해 하는 마음 또는 죄의식을 전혀 못 느끼는 듯합니다

한국사람들도 / 사알-짝- 떠-보는 / 한번 툭-하고 던져보는
대화의 경우가 물론 있지요

그렇지만 우리의 문화는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려는 의도나
본인의 흑심을 감추기 위해서 그러한 경우는 별로 없지요

그렇지만 이곳 베트남에 살면서 생활곳곳 에서
그러한 경우를 당하고있는 자신을 무척이나 많이 발견하실 것입니다

대처하는 방안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확실한 것 한가지, 급하게 하는 대응, 자제 해야하지요

베트남인의 특성 큰소리치는 상대보다는
상대의 눈을 무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더 무서워하지요

 

 

 

 

 내국인 명의 빌리기

개인적인 친분으로든지 / 어떠한 연으로 든지
베트남 명의자와 명의를 빌린 사람간에 서로의 나은 내일을 위해
명의를 빌려주고 빌려 받았겠지요

잘되면 다행이지만 요즈음 처럼 어렵다 보니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지고 외상 차입이 늘어나고
외상차입이 늘어 날수록 베트남인 명의제공자는 불안이 가중되고

불안이 가중되니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의심하다보니 본업보다는 담보확보가 우선이 되고
그러다 보니 회사는 더욱 엉망이 되고

회사가 엉망이 되다보니 갚어야할 외상 부채는 갈수록 커지고

베트남 명의 제공자는 담보확보를 위해 공장의 자산을 담보로 잡고
명의빌린 사람에게 공장 출입을 금지시키고
명의제공자 임의대로 공장의 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의빌린 사람은 베트남 명의제공자 에게 당했다고 말할 것이고
명의제공자는 명의 빌린사람 에게 사기꾼이라고 말하겠죠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보통 그러한 경우에는
무조건 명의 빌린사람이 이길수없게 되였습니다

베트남인의 특성 // 어려운사람 에게는 매몰차게 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 어려운사람 에게는 매몰차게 하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가기 전에 // 마지막까지 가지말고 상황을 정리하세요

최종까지 가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남는 것 없습니다

 

 

 

 

 해외취업 생활

마담 - - 하고 가정부애가 부른다.
왜냐고 물으니 자기도 공항에 마중을 나온다고 한다
참 기특하다고 살짝 웃어본다

남편이 동남아시아로 부임 받고
3년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준비중 이였다
가정부의 공항마중 나온다는 소리에 지난 일들이 필름 되여 재방송된다

말이 안통하고 /
문화가 틀리고/
사고가 틀리고 /
습관이 틀리는 / 가정부를 데리고

그동안 싸웠던 일들 /
고함쳤던 일들 /
인간적으로 무시해 했던 일들 스쳐가면서 이제는 추억 속으로 묻혀 버릴
일들을 생각하면서 입가에 살짝 미소를 보였다

시간이 되여 출국장 입구에서 한사람씩 인사를 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가정부와 인사를 할려할 때
그 애의 눈빛이 정색이 된다,
깜짝 놀라 얼굴을 마주하니

그 애 하는 말

마담은 내 가래침을 1년동안 먹었다
나는 밥을 담기전 밥솥에다 1년동안 나에 가래침을 뱉었다

1년동안 당신이 나에게 행했던 인간적인 모독
이제부터는 다른 곳에서는 하지 말아라

베트남인의 특성 100-14 해외취업 생활

동남아시아 어느곳 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기의 글은 픽션이 아니고 있는사실 그대로 이야기 입니다

 

 

 

 

 

젓가락 문화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젓가락 문화를 가진 국민은
보편적으로 섬세하고 영리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곳 베트남 또한 우리들처럼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이곳 베트남인들이 손재주가 좋고 눈치가 빠르고
일을 빨리 배운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졌지요

그런데 베트남에 살수록 궁금한 것이
이곳 베트남 사람들 손재주도 좋고 영리한 사람들 인데
왜 현재의 이모양 이꼴일까?

현재의 베트남을 좋게 보면, 좋게 보이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복장이 터질때가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왜그럴까 ? 자꾸 생각하다 보니까 --- 어느 한면은 이럴것 같습니다

베트남인의 특성
베트남사람들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선천적인 눈치와 손재주와 영악스러움 으로
새로운 것을 쉽게 나에것으로 만드는 재주는 있으나

새로운 재주나 기술이 한번들어 오면 거기에서 만족해 버리고
그것만 가지고, 별의별 방법으로 재탕 삼탕으로 우려 먹을줄만 알았지

본인이 새로 배운 지식을 통하여서 한단계 높은 창의력 추구와
미래 지향적 이고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지적인면은 부족한 듯 합니다

베트남사람이 당신을 미치게 만듭니까? 그렇다면 화내지 마시고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 자리에서 당시의 상황을 글로 적어 남기세요
화를 내면 안되는 일도 될수가 있겠지만
당신의 나이와 건강으로 는 허구헌날 화낼수는 없을 것입니다
몸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 베트남 오래 살려면 ---


 

 

 매입 매출 맞추어야

베트남에서 단독투자 이든지 현지인 명의 투자 이든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한다치면 매출건 마다
매입 자료를 무조건 필히 받어 두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상품을 팔고 세금 계산서를 발행했다 치면
그상품을 구입한 세금계산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판상품에 대한 구입한상품 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이 매우 쉽게 생각되지만
판매한 매건마다 준비하는 것이 베트남 에서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꼭 해야할 사항입니다

구입 세금게산서를 그때마다 받지 않고
소급해서 한번에 받기는 어려울뿐 아니라
불가능하며 베트남 세무서의 세금임의추징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할수가 없습니다

베트남에서 상품을 세금계산서를 주고 팔았다치면
꼭 구입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이점 매우 중요합니다)
구입근거만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베트남측과 대항 할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모둔부분에서 전부분에서
근거만 있다치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것 입니다

베트남에서 구두언약은 한국과 다르며 모든게 증거가 있어야하지요

베트남에서 필요할 근거는 생활속에서 필요시마다 준비해야 하며
그길만이 이곳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길 이지요

 

 

 

속내 감추기

특별한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라
꼭 무엇을 해야겠다고 다짐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았던 것들이 // 경험했던 것들이
아하-- 하고 새롭게 느끼는 것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태도를
감정을
생각의 표현을
극히 자제하며 억누르면서
살아가는 베트남인들이 생각보단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베트남인)에 생각을 표현 한다거나
나에 견해를 밝히는 경우가 별로 없지요

특히 직책이 이권과 밀착되여 있는 보직의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베트남인 이라면
그러한 경향은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러한 베트남사람의 속내를 알기위해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사람이 그들에게
급여를 크게 인상 하거나 근무조건을 좋게 하거나
별의별 대화로 유도 하거나 무척이나 가까운 감정의 교감을 갖는다 해도
그들의 속내를 알수가 없으며 알려고 할수록 더욱 알수 없을뿐더러

설령, 안다 할지라도
자기가 이미 표현했던 속내를 아주 쉽게 번복 할것입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혹-- 그럴경우가 있을 경우
힘이 들더라도 사람을 바꾸는 것이 최선 일수도 있지요

 

 

 

 

베트남에 처음 적응하기

요즈음 한국에서 뭔가의 돌파구를 찾다가
이곳 베트남에 오시는 분들이 부쩍 눈에 띄게 많네요
각 개인의 사정과 형편에 따라 각기의 모양으로 오시지만
결국은 이곳 베트남인과 생활이 쉽지는 아니하지요

이곳 처음오면 베트남 적응에 대한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뒤에야 베트남의 모순된 모든 것을 알게되지만
알땐 너무 늦어, 이미 날라가버린 원금이 너무크게 보일수가 있겠지요

혹- 베트남에 개인자격으로 오셔서 뭔가를 해볼려는 구상이 있다면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다음의 방법 권해봅니다

베트남에 오셔서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다만 최저의 생계비로 베트남 언어공부만 무척이나 열심히 하십시오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공부 하다가 빈공간이 있으면 틈틈이 주변생활을 눈여겨 보십시오

그런 생활을 어느정도 했다 싶으면
뭔가를 해볼려는 의지를 가지시고 베트남을 다시한번 새롭게 보십시요
앞으로 가야할 길이 좀더 크게 보일수가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수업료 지불을 하지 아니해 원전이 그대로 남어있을 것 입니다

상기의 말이 참으로 쉬운말 같으나 행동으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베트남에 처음 왔습니다 , 어느정도 나이가 있습니다
영어를 못합니다 / 베트남어는 더더욱 못합니다
베트남 길도 문화도 모름니다

베트남사람과 의사소통은 고사하고 듣지도 못합니다
나에 의사를 표현도 못합니다, 외국생활이 처음입니다

이런 상태의 지적능력은 5살미만 이지요 ----

본인 또한 그런 상태이지만

당장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베트남을 잘아는 사람이 도와줄수 있기에
같이 하는 사람이 베트남을 잘알기 때문에

모든것이 다준비 되여있기 때문에
당장 거래할 품목이 있어서

돈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베트남 오자마자 일을 시작하시는분 들이
참으로 많이 계십니다

베트남인의 특성100-18 /베트남에 처음 적응하기

 

 

 

 

건축 완공후 절반만 사용

가끔 중국계열(대만인 및 중국인)의 생산공장을 방문하다가
문득 우리와 틀리는 부분을 발견하고는 내가 질문을 해본다
---------------------------------
질문 건물 준공이 6개월전에 되였고
본 생산가동은 앞으로 6개월후 이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간다 설명을---

답 당신들도 베트남에 살고 있으므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곳이 빨리 원한다고 빨리되는 것이 아니고
처음생산에 들어가면
생각지못한 난관들과 안생길 불량품이 워낙많이 생기어
부-러 천천히 생산한다
----------------------------------
질문 완공된 건물을 50%만 사용하는 것 같다
사용하지 아니한 부분은 필요할 때 건축하면되지
완공하고서 텅비어 놓은 이유가 뭐냐

답 어차피 건축할 것이니 먼저 건축하는 것이다
오더는 없지만 차후의 오더가 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텅-빈 공장 을 바이어가 볼때
오더 주고 싶은 맘이 절로생길 것이다
------------------------------------
건물을 완공은 빠를수록 이득이니 무조건 서둘러야 하며
공장 완공에 맟추어서 생산계획 및 오더는 필히 있어야하며
또한 생산에 들어갔으면
바로 상품이 나올수있게 인력 및 장비를 준비해야하며
오더만 있다면 전공장을 풀 가동할수 있게 사전 준비해야한다는

나의 사고로는

건물 완공후 6개월 후부터 본생산 한다는 그들의 대답을
어떻게 받아야할지 잠시 어리둥절했다

 

 

 

 

 

 

 

 

[ 펌 글]

 

 

 

 

 

 

 

 

 

 

 

Vanessa Mae(바네사 메이) - Aurora


 

 

 

 

 

 

 

출처 : 아내는 월남댁
글쓴이 : dodo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