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4. 11. 9: 설계자와 모임에 대한 준비

cool2848 2014. 11. 9. 19:59

내일 오전에 실시설계 완성본 나오기 전에 아마도 마지막 미팅을 할 것 같다.

이분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주 활발한 활동에 바쁘고, 내 설계는 보통보다 싸게 계약했으니 아무래도 내가 편한대로 마구 만나기도 쉽지않다.

 

그래도 벌써 설계에 대해 얘기한 지가 5월 12일 처음 만났으니 만 6개월이 다가온다.

물론 9월과 10월은 설계사무소 특 사정으로 별 진전이 없었지만.

 

이미 두어주 전에 실시설계도 대부분이 내성에 건네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미 한참 전에 봤던 <원목마루> 정보와 이미 상당히 구체적인 디자인과 가격을 정한 <부엌가구>를 주문할 회사와의 상담 외에 보다 급하게 처리할 <조명>, <창호>, < 문>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견적을 받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 제품을 알아 보고 다녔다.

 

이외에도 9월초에 일차 견적을 받은 시공회사와의 상담 때에 <기초콩크리>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 직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듣고 숙지할 수가 있었다.

다음주말에 <거제요트학교 5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면서 이틀 전에 내려가서 그간 앞집 <축대 개축공사>와 우리 땅 <텃밭 입구 턱없애기 작업>을 모니터하고, 가능하면 12월초에 기초콩크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설비업자와 자재상, 레미콘회사, 토목십장 를 만나 상의하고 예약하고 올 예정이다.

 

다시 내일 모임 때 얘기할 내용들.

 

1) 창호 설계 수정 필요

이유: 내가 견적을 받은 두 군데 다 거실 전망 유리같은 경우 최대 사이즈가 있고, 또 두 군데 다 작은 프로젝트 창의 경우에 최소 높이 사이즈가 있었다.

창호는 건축주가 직접 구입, 창호와 틀, 외부마감 시공까지.

시공사에서 내부 마감 필요.


동네 근처의 유명한 L창호 영업대리점에서 받은 1차 (담당 직원과 나와 상담한 이사분이 충분한 소통이 되지 못해 많은 실수를 난 견적서) 견적서.

이미 지적했던 최대 사이즈와 최소 사이즈에 대한 창호 메이커에 따른 한계가 설계에 반영되어야 한다.


ㄱ) 프로젝트 창 높이 380 ---> 400 (로이 유리 경우)/ 500 (수퍼로이 유리 경우)

ㄱ') SI 같은 경우 높이 최소는 450.


ㄴ) 거실조망창 넓이 3,600 ---> 3,000 (프레임이 알루미늄 경우)/ 2,000 (프레임이 PVC 경우).

좌우의 두개의 옆 창은 위아래 두개가 아닌 한창의 TT형식으로 넓이 600.

ㄴ') SI 경우 3,000까지 PVC 프레임으로 가능하나 처짐 현상이 나타날 우려로 강력하게 반대.

옆 창과 합쳐서 최대 3,600까지 추천.

 

ㄷ) 작업실 내의 발코니창 없애기.

가격 때문.

게다가 위 픽스창 처리도 어려움.


2) <문>

모든 문은 건축주가 직접 구입 제공할 예정.

ㄱ) 현관문 ---> <원목현관문> (우드플러스)으로 교체.

넓이와 높이가 1,000과 ***에서 ---> <주출입문> 넓이: 967, 높이 2,100 과 문위의  <트랜솜>.



ㄴ) 내현관문 ---> 목재문 내부는 그믈쇠있는 유리로.


ㄷ) 1층 작업실의 화장실 문 ---> PVC문


ㄹ) 2층 나머지 문 ----> 목재문 (우드플러스)


ㅁ) 2층 보일러실 문 ---> 철재 방화문.


3) 데크 목재

SI산업에서 <lunawood> 견적.

ㄱ) 1층과 2층, 옥상 데크 ---> <루나우드> 사용.


21*120(넓이)*12' 짜리를 <금속클립>을 이용하여 시공.


ㄴ) 현관앞 데크와 계단은 고급 수종의 <이페>같은 <하드우드>로 시공 생각.


4) 가전제품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