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8: 새동네의 좋은 음식들
오늘 5/10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지난 번에 먹었던 식당들의 외관을 사진 찍었다.
그래서 업데이트.
CJ건물 1층에 위치한 뚤레주르.
(CJ건물 1층에 있는) 뚤레쥬르 카페에서 꿈에 그리던! 빙수를 주문해서 먹어보다.
빙수가 그냥 얼음보다는 거의 우유로 만든 얼음으로 만든 것 같아서 아주 부드러웠다.
VND11,500로 (약 5,500원-6,000원) 비싸지만, 한국 가격과 비슷, 더운 날 오후를 시원하게 해줬다.
정식?! 인도식당 아쇼카.
집 근처의 인도식당에서 이들 전 점심.
내가 좋아하는 마늘난이랑 오늘은 닭이나 카레대신에 꼬치구이 이것저것 컴보.
그런데 역시 카레를 시키는 것이 좋을 듯.
그래도 신촌 근처에 있는 네팔사람 등이 운영하는 인도식당보다는 비싸기도 하고 맛도 나은 것 같다.
마실 것은 내가 요즘 주로 마시는 레몬쥬스.
집 있는 골목에 가까이 있는 현대식 고급 베트남 식당.
멋진 외관과 그림꽃과 유물들로 장식된 내부.
고급 베트남 식당.
마실 것 뺴고가 점심 세트메뉴.
요크르트 디저트가 아직 않나왔다.
국이 소고기배추국같은 것이 아주 맛있었다.
역시 고급식당은 단순한 요리도 잘 한다.
샐러드, 공심채?(워터스피나치)와 마늘을 볶은 채소, 그리고 꼬리찜, 밥.
옆의 것은 튀긴 고구마 애피타이져.
그릇도 유약이 안쪽에만 칠해져 있고, 아주 얇게 만들었는데 좀 조심스럽지만 느낌이 좋다.
수저도 무게감도 있고 디자인도 좋은 기분 좋음.
낮에 찍은 타이 식당.
타이거 생맥주, 똠양꿍숲(clear), 파타이.
집 근처 TukTuk이라는 이곳에서는 유명한 타이 식당.
그러고 보니 서울의 연남동에도 같은 이름의 타이식당이 유명했던듯.^^
점점 살이 허리주변을 팽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