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5. 6. 6 #2/2: 나머지
cool2848
2015. 6. 6. 19:24
싱크대를 설치하고 나서 정확한 위치에 레인지후드를 달아야 하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아직 행어도어는 달지 못했다.
그래서 거실측에서 현관을 열면 너무 개방된 느낌이 있다.
현관입구에 섰을 때 손님방 문이 닫힌 상태.
거실에서 화장실 문이 닫힌 상태.
거실에서 침실 방문이 닫힌 상태.
현관에 들어서 거실을 바라본 상태.
내현관 세면대.
사실 이건 설계사무소 강소장님 아이디어.
거실에서 주방문 방향.
푸른 스페인 타일은 내 아이디어.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너무 작아진 샤워부스.
아직 칸막이 유리벽과 문이 없는 상태이지만, 여기도 남쪽벽은 푸른 바닷빛.
화장실에 채광을 위한 낮은 유리창과 일부 열 수 있는 창문은 북쪽 작은 화장실에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위한 내 의견.
만들고 보니 이렇게 세면대를 사용하려고 하면 중간에는 북쪽 숲이 보이고, 그 위로는 작은 높은 거울에 남쪽 거실밖 바다가 보인다.
다시 남쪽창.
현관입구를 나설 때의 숲과 요즘은 기분좋은 개울물 소리.
아직 가져올 오디오는 서울집에 있지만, 음향판과 오석 바닥만 설치했다.
의자 위치에 바닦 콘센트는 길이가 맞는 나사가 없어서 일단 테이프로.
작업실에 있던 야외테이블을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 위치에 가져다 놨다.
아래에 전기콘센트와 컴퓨터선 바닦 박스는 아직 연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