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들: 모터바이크, 차, 배
2015. 4. 20: 포르자300 팔고, 레이싱180 다시 등록하다
cool2848
2015. 4. 20. 20:04
작년 말 팔려고 내놨던 레이싱180이 팔리지 않아서 사용폐지된 채로 한쪽에 방치되어 있었고, 겨울이라 자주 타지는 않았어도 보통 포르자300을 탔다.
이제 아무래도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 며칠 전 포르자300을 팔겠다고 내놨고 오늘 팔았다.
그래서 평소 타고 다닐 것으로 레이싱180을 다시 등록했다.
내가 거제에 내려가서 타다가 여름에 현지가 오면 현지가 타도 되고, 아니면 그때 팔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
오늘 판 혼다의 포르자300.
2,300키로 정도 뛴 것인데, 거의 새것이다.
순정 톨스크린을 장착했다.
내가 사용한 스쿠터 중에 정말 내 몸과 마음에 맞는 좋은 스쿠터였다.
킴코사의 레이싱킹180.
오늘 다시 등록했다.
작은 스프린터 스쿠터 중에서도 엔진이 크고,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타기 재미만땅인 스쿠터.
다용도로 쓰기에는 포르자300보다 못하나, 시내에서 주로 타고 다닐 때는 아주 편하고 재미있는 스쿠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