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5. 3. 7: 크레인작업을 위한 진입로 축대 제거

cool2848 2015. 3. 7. 20:49

다음주초에 컨테이너를 이송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밤새 기다리던 트럭에서 컨테이너를 이미 마련된 기초콘크리트 위에 조립하게 된다.

며칠 전에 박이사와 현장에 내려가 크레인기사와 상의한 결과 트럭이 뒤로 진입로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박이사의 의견에 토대하여 25톤맹꽁이나 좀 더 여유있게 50톤 맹꽁이 (크레인)을 화요일, 어쩌면 반나절 더 예약하고, 금요일에 공장에서 오후 늦게 떠나서 토요일 아침 포크레인 기사와 현장에서 만나서 크레인이 기초콘크리트 앞에 쉬게 진입하고 나올 수 있고, 그 자리에서는 균형을 잘 잡고 컨테이너를 잘 들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했다.


진입로 옆의 마지막 부분의 축대를 제거하고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전기 통신 케이블 보호관의 위치를 대문 옆 위치에서 전기통신 수공 위치 옆으로 변경했다.


이제 잘 말라서 문제가 없어 보이는 기초콘크리트.


정면인 남서향.


서향.


작업실 뒤 현관계단 위치에서 본 정면.



북서향.

이 너머 200-300미터 거리 숲 속에 KT거제수련원이 있다.


동쪽.


길 위를 낮게 나르는 까마귀.

내가/사람이 나타나면 먹을 것을 기대하고 다른 까마귀를 부르고 두세마리가 주위에서 나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