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4: 배선 그림을 컨테이너 바닦에 그려 보다
이제 진짜로 본격적인 전기 배선작업을 하기 전에 컨테이너의 바닦에 구체적인 위치에 구체적인 높이와 위치에 중요한 최종 콘센트나 전등, 스위치를 위한 <박스>를 달기 위해 해당하는 곳에 위치와 형태를 그렸다.
일단은 작업 컨테이너에 시작했다.
작업컨테이너 발코니문 쪽이다.
왼쪽에 보면 내부문이 생길 위치에서 200미리 들어간 곳에 바닦에서 300미리 올라간 곳에 전열콘센트를 위한 박스와 그 옆에 25미리 옆으로 통신케이블을 위한 박스를 그려 넣었다.
옆에 행어도어 맞은 편 벽에 바닦에서 300미리 올라간 곳에 콘센트 꽂는 구멍이 네개 있는 콘센트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박스가 그려졌다.
행어도어 바로 왼쪽에 200미리 떨어진 곳을 넓은 분전반의 중심점이 오도록 해서 바닦에서 1400미리 올라간 곳에 분전반을 설치하라고 그렸다.
여기 작업실은 우레탄폼도 얇게 쏘고 글래스울도 얇게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벽 두께가 얇고 그 결과로 분전반이 충분히 매립되지 못한다.
그래서 매립 후에 계전기(?: circuit breaker)에 연결되는 전선 보호관들이 벽내부로 연결되는 데 약간의 문제가 예기된다.
뱍끝에 가까워지면서 창문 아래에 전열 콘센트와 그옆에 통신콘센트가 있다.
그리고 화장실 가벽 위 1100미리 위에 스위치 박스가 위치하게 된다.
그리고 벽쪽에는 천정매립등, 팬, 벽위에 전등선, 콘센트 3개가 제각각 위치에 맞게 그려졌다.
밖에서는 회전계단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고, 같은 시간에 침실콘테이너에서는 목수가 외롭게 가벽을 위한 뼈대인 상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