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1일 오후 04:04

10월 초부터 기존에 강습받아 오던 수요일 저녁의 색소폰 강습에 더해서 월요일 저녁에도 강습을 받기로 했다.
월요일은 3시간, 수요일은 2시간반.
그러면 월초에 연주 발표도 두개를 해야 하는데, 당분간 같은 한곡을 두 클래스에서 발표하기로 생각한다.
아무래도 집에서 연습을 잘 않하니까 이렇게 두번을 하게 되면 연습량도 많아지고, 다른 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줄어들어서 좋다고 생각된다.

11월에는 금요일마다 4번에 걸쳐서 가구 페인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배의 나무에 니스를 칠하는 것이지만, 그외에도 좀 더 칠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실습을 함으로써 내가 자신있게 배의 유지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 페인트 교육이 끝나면 겨울에 나무 가구 제작도 배워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