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들: 모터바이크, 차, 배

사자마자 파는 운명에 놓인 할리데비슨883

cool2848 2007. 5. 25. 23:54

 

그저께 낮에 바이크마트에서 광고에서 본 노란색의 할리데비슨이 너무 예뻐서 저녁에 분당에 가서 보구 사가지고 올라왔다.

집에 오니 밤 11시.

 

그런데 와서 조금 있다가 동호회의 매매칸에 보니 더 마음에 드는 놈이 있어 이놈을 다시 팔기로 결정해서 오늘 아침에 바이크마트에 올렸다.

워낙 오늘 저녁에 보러오기로 했는데, 내 전화가 뭔가 잘못되어 내일 오기로 했다.

내일 세차나 한번 해줘야겠다.

 

일단, 판매자가 올렸던 사진들을 올려본다.

이 할리는 양재동 모 맥주집에 입구에서 실내장식품으로 지난 반년을 폼만 잡고 있었다고 한다.

 

엔진을 키면 머플러에서 나는 소리가 죽여준다.^^

한번 동영상을 내일 찍어 올려봐야겠다.